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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탄현역에서 5시 30분에 내린 여자분.

곰곰이 |2007.05.24 17:07
조회 2,025 |추천 0

어제.

그러니까 석가탄신일 전날인 5월 23일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다니는 학교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아주 먼것도 아니라서 기숙사에 사는데

컴퓨터로 해야할 과제가 많았는데 마침 석가탄신일 까지 있어서

집에 가기로 했죠.

(기숙사에 컴터두면 게임만 할까봐 일부러 안가져갔습니다.ㅜㅜ)

 

기차를 탔는데 사람이 엄청 많터라구요.

파주행이어서 군인도 무지 많았죠. ㅎ

 

기차가 출발하고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데

 정말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이 빈자리를 찾아 해매더군요.

 

근데 당시 자리가 꽉차서 그녀는 같이 탄 친구와 함께

노인/장애우석 옆쪽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있더군요.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뻣어요 ㅎㅎ

 

정말이지 몇년만에 가슴이 두군두군...

 

정말 이건 노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녀가 내릴때 같이 내려서 말을 걸려고 하는데

 

백마역?인가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제 시야를 가리더군요.

 

 바삐 찾아보니 그녀가 없었죠

그래서 창문을 보니 그녀는 내려서 뒷모습만 보이더라구요.

이미 문이 닫히고 출발하고 있어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죠...

 

 

집에 돌아오면서 너무 후회했어요

정말 꿈꿔왔던 이상형인데... 아쉽기도 하구요. ㅠ

 

 

바보같지만 톡이라도 돼서 그녀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어제 탄현역에서 5시 30분경에 내린

염색/살짝 펌 된 헤어스타일에

긴 체크무늬 면치마를 입었던

웃는 모습이 이쁜 그녀를 찾습니다.

 

같이 있던 친구분은

파란프린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었죠.

 

정말 저도 사랑하고 싶어요.

 

ㅠㅠ

 

 

이메일 보내주세요~

sc316@naver.com

 

장난 사절입니다.

절박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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