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 장모가 아무 개념이 없고 오로지 허영심뿐입니다.
생활비 하나 없어도 큰 차,큰 집(전월세) 있어야하고 명함에는 '**사 대표'라 씌어져 있죠.
(물론 그런 회사 존재치 않습니다.)
생할비 자식들에게 갹출하시고...(결혼한 아들은 물론 딸에게까지, 본인은 노력을 전혀 안하시죠.)
귀가 얇아서 사기 잘 당하시고(말도 안되는 사기라고 이전에 그렇게 말렸어도...),
젊었을때 잘 나갔다고, 공부 잘했다고 자랑하기 좋아하시고 (별로 믿음이 안감...),
목사님따라 신앙집회가 아닌 노무현 욕하는 집회(성조기 흔드는 구국기도회...) 잘 다니시고 ,
다른집 자식들과 자기 자식들 비교하며 신세타박하기 좋아하시고,
선물드리면 시큰둥하시지만 같은 액수의 돈을 드리면 무지 좋아하시고,
A동네 사실땐 B동네 욕하시더니, B동네로 이사가신 후 A동네 사람들 욕하시고...
(A,B 동네가 개발 관련으로 사이가 별로임. 그런데 어차피 A,B 모두 전세집이었으니
본인한테는 아무런 개발이익이 없는데 엄청 앞장 서시더라구요...)
'누구는 뭘로 몇 억 벌었다고 하더라... 너희는 뭐 없니?'하고 물어보시고...
맨날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모여
'옛날이 좋았어...
나 젊었을땐 말이야...
노무현 이 자식, 고등학교 밖에 안 나온 놈이...
김 사장님~~,이 장로님~~,박 장군님~~,최 교수님~~,'하며
(정말 사장,장로,장군,교수출신인지... )
서로 허무맹랑한 자기자랑만 하시십니다.
정기적으로 도와드리는데 밑빠진 독에 물 붇는 심정입니다.
답답~~~
내게 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장인으로서 깍듯이 대우를 해달라는
아내의 부탁을 들으면
아내의 처지가 안쓰러우면서도 짜증이 납니다.
계속 이게 반복되면 우리 가정경제에도 타격이 올텐데
어떻게 처신을 해야 지혜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