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1년이 넘은채 알콩이 달콩이 살아가고 있는 커플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사건 발달의 시작 ㅡ_ㅡ)
일이 끝나고 저희 엄마가 회사앞으로 오셨드랬죠~
그래서 남자친구와는 네이트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아침부터 퇴근까지 채팅을 즐기죠..;;;)
나:"엄마가 와서 나 시내나가서 쇼핑하고 밥먹고 집에 갈꺼같아~ 연락할께~"
남친 : 응 ~ 나도 엄마가 빨리 오라는데 할말있나??불안한디~~~
이러드라고요~ 별일 없을꺼란 생각에 그냥 나와서 엄마와 쇼핑했죠..
중간중간 문자주고받고 집에 간다는 문자에 조심히 잘가라고 밥 마니먹으라고 까지 했죠
그런데.. 쇼핑을 하고 엄마와 닭갈비를 먹으러 갔을때부터 연락이 끊어졌죠 -_-^(한7시부터~???)
그러더니 연락도 안오길래..전 엄마한테 많이 혼나는 갑다란 생각에 문자로 많이 혼났어?이러기만 했죠
이따 연락한다는 문자가 딸랑 오더군요 -_-^여기서 움찔!! 했으나... 좋게좋게~~ 네네~~^^이렇게 샤방샤방하게 날려줬죠..
연락 없더군요..ㅡㅡ;; 저녁 10시........
집에 도착해서 잠옷으로 갈아입으려는 찰나
문자로 "니네집 가니깐 집앞에서 연락할테니깐 나와" 이러더군요 ㅡㅡ
옷입고 기다렸습니다. 전화했지만 안받더군요...10분후 나와!! 문자가 띠링 오더군요
나갔어요.. 나갔더니..얼굴이 빨개진 남친이 (사실 남친은 술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요)
술을 엄청 먹었더군요 -_-;;
나 : 머야~~ 엄마랑 야기한다더니 술마셨어?누구랑????
ㅡ ㅅ ㅡ 나한테 거짓말하고 나가서 술마신줄 알고 버럭버럭 했죵~~
남친 : 아냐.. 휴..... 집에서 먹었어..
이러면서 걷더군요..
나 : 왜그래??무슨일있어??많이 혼났어????
남친 : ................................ㅠㅠ 결국 울더군요..
아주 비련의 남주인공처럼................... 계속........
벤치에 앉아서는.. 줄담배를 피더니.... 결국..
남친 : 넌 나랑 사귀면서 좋았어???
나 : 앵?? 먼소리여~~~
남친 : 우리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자... 넌 내가 원하는 여자가 아닌거 같아..
이러더군요.. 무슨 63빌딩에서 떨어진기분....ㅡㅡ;;
그게 무슨소리냐고..우리 아까까지 잘 놀았는데 왜이러냐고 했더니..
남친 : 싸우면서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래...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울더군요.. 헤어지자고..
..........................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여자 관계 남자관계 우린 한번도 없었습니다.
폰도 항상보고 비밀이 없었습니다.
....................
오늘아침.. 제가 먼저.. 커플요금제 해지시켰습니다. 바로 상대방도 동의했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면..너무 구차할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헤어졌습니다..........
이유를 알고싶어요... 아직도 사랑하는데..
단순히 나는 아니라는 이유때문인가요,,???
내가 모든걸 포기하지 못한 제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