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핸드폰 버튼이 먹히지 않기 시작한지는 벌써 2개월...
지금 핸드폰 쓴지도 벌써 3년이 다되어가니...
요즘같은 시대에 그래도 꽤 오래쓴 편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버튼을 꾹 눌러야만이 번호가 먹히니...
수리를 받긴 해야하는데 주위에서들 차라리 번호이동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번호이동을 하려고 인터넷을 뒤졌지요..
그런데 끌리는 신문기사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5월 30일부터 공짜폰이 더 늘어난다는 그런 기사였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화상전화로 이동전화 시장이 이동을 하면서..
기존의 음성전화에 대한 지원을 늘려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화상전화따위 필요 없습니다..
음성전화요.. 저 그냥 문자하고 전화만 되면 상관없습니다.
디카 있으니 카메라기능 필요없고 MP3 있으니 MP3도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거 붙어서 비싸고 무거워지는게 더 싫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핸드폰이 싸진다는 이야기 듣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그 날이 되었죠..
그런데 인터넷 뒤져보니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공짜폰이라고 있는 것들 있었지만..
좀 더 작고 예쁜 것들 사려고 보면 죄다 추가부담금이 붙어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추가부담금이라는 것들....
제가 이전에 알아봤던 가격 그대로였습니다.
결국 공짜폰이 늘어나고 보조금이 확대된다는 말...
이통사의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아니 뭐 이통사에서 그렇게 보조금을 늘렸는지 말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실제 알아보면 달라진것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하나도 없어요....
그냥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좋은 조건으로 핸드폰 구입할 기회도 여러번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거 다 마다하고...
보조금 오른다는 이날만 기다렸는데.......
아.... 완전 신문기사에 낚였어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