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울산편
시작 할께요..ㅎㅎ
차에서 자서 그런가..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뻐근했다.
뭐 사서 고생했는데 누구를 탓하랴..
성산일출봉을 가서 일출을 보려고했지만..
이놈의 늦잠 때문에.. 성산까지 가면 일출을 보지 못할꺼같아서
이곳에서 조용히 일출을 기다렸다.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해는 구름에 가려서 보지못했고.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해만 볼수있었다.
이정도면 만족이지 뭐..ㅎㅎ
해를 보고 근처에 있는 섭지코지로 향했다
섭지코지 도착! 주차비가 있었는데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돈받는 사람이 없어서 무료 주차 and 무료 입장.
ㅎㅎㅎ
왜 이름이 섭지코지일까.? 표같은게 있었으면
거기에 설명이 적혀있었을텐데..
섭지코지는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곳이란다.
난 뭐 보지를 않아서...
이병헌이랑 송혜교가 살던 집이라고했었나
아무튼 남의집 들어가는데 무지하게 비싸다
난 남의집 이돈주고 구경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패쓰~~~
역시 제주도는 가는곳마다 돈이야 돈..
섭지 코지의 풍경..
좋은 구경을 하고 섭지코지를 나와
김녕 미로공원으로 출발!!
섭지코지에서 30분정도 걸렸나?
김녕 미로공원에 도착했다.
이때도 좀 이른 아침이라 무료입장을 할수있었는데
입구에 들어가려는 순간!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무료입장 실패.ㅠㅠ (입장료 3300원)
안으로 들어가서 길을찾아 나온뒤 종을 치면 성공이라고 하신다.
뭐 이런게 어렵겠어 훗..
아 이게 고인돌이래...ㅋㅋ
코웃음을 치고 들어왔는데
길을 무지하게 헤멨다. 왔던길 또오고 또오고 또오고
또 다시 길치인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ㅎㅎ
미로공원 전망대에서...
약 20분을 헤멘 끝에 길을 찾는데 성공을했다.!!
종을 치고 나와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미로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만장굴로 출발!
뭐 입장료 비싼거 빼면.. 괜찮았다
이런걸 어디서 해보겠어~~
만장굴에 도착해 표를 끊으러 갔는데
지금 내가 첫 입장객이라 만장굴내에
불이 다 켜져있지 않아서 무서울텐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신다.
당연히 괜찮다!나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니 랜턴을 하나 주시면서 이거 가지고
들어가라고 하신다.ㅎㅎ
(입장료2000원 주차료 800원)
안쪽은 진짜 어두컴컴했다.
개방된 만장굴의 길이는 1km였는데
노래 크게 부르면서 가니까 뭐
별로 안무서웠다.ㅋㅋ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이 이런걸 만들다니..
동굴 탐사원으로 변신!!ㅋㅋ
이곳이 만장굴 개방된곳의 끝 돌기둥이다.
기념으로 한컷!
어째 내가 더 무서운거같네..ㅎㅎ
만장굴에서 나오는데
어떤 여자와 마주쳤다.
근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놀라서 소리를 친다.
헉....알고보니 관리하는 누나였는데,
마지막말은 표는 끊었죠? 라고해서 실망.
만장굴을 나왔다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아서
뭐 할까 생각을 하다가 근처에있는
김녕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김녕해수욕장...후~~~~
어떻게해서 바다빛깔이 에메랄드 색이될까..
생각을 해봤지만 당연히 답은 안나왔고
이래저래 사진좀 찍고..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왔다.
아! 반납하기 전에 기름을 넣었는데
기름이 반정도 남아 얼마나하겠어 했는데
5만원이들어갔다ㅠ.ㅠ
차값보다 기름값이 더많이 들어가버렸네..
다시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왔다.
부산공항이 김해에있으니까 김해도 구경해 봐야지
하면서 수로왕릉으로 향했다.
김해쪽엔 트럭들이 왜 이렇게나 많은지
오는내내 먼지랑 매연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었다
어쨋든 수로왕릉에 도착.!
(입장료700원)
뭐 별 감흥은 없더라..
큰기대 하고 온거도 아니지만 말이야
김해 시내를 구경했다는거에 만족을 하고
통도사로 향했다~~
통도사를 가기위해 다시 부산으로 들어와
부산에서만 먹을수있다는? 돼지국밥을 한그릇 먹었다
이건 돼지국밥중에서도 스페셜한 따로국밥
천원 더비싸다 (식대 5000원)
35번 국도만 타고 쭈~~~~욱 가면 통도사가 나온다
열심히 가고있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차량을 통제한다. 옆쪽을 보니 산에서 불이나고있었다
논에서 무언가 태우는 모습을 다니면서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아마 그거때문에 난 불이 아닌가 싶다
통도사에 도착! 안쪽까지 차가 들어갈수가있길래
나도 들어가려고했는데 오토바이는 출입금지란다.
뭐 산책하는 기분으로 슬슬 걸어들어갔다.
(입장료 2000원)
통도사로 들어가는 길...
행사가 있을때 알려주는 석당간이라고했었나..
통도사의 입구
무섭다. 덜덜덜..
물맛이 괜찮았던 통도사.
개인적으로 불국사보다 통도사가 더 괜찮은거 같다.
불국사 같은 경우엔 절의 느낌이라기 보다 관광하는곳이란
느낌이 많은데 통도사는 절의 느낌을 살린 관광소 같은느낌?
뭔말인지 나도몰라..
아무튼 구경을 다하고 괜찮은 느낌의 통도사를 빠져나왔다.
오늘 차도타고 비행기도타고 오토바이도타고
정말이지 힘든 하루였다.
몸이 지쳐 울산에서의 코스는 내일로 미루고
편히 쉬기위해 모텔을 잡고 울산 시내를
좀 구경하다가 좀 일찍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출
식대 5천원
주유 58500원
입장료 8800원
모텔 3만원
총 10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