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원래 회사사람들 이런가요..?

두꺼비 |2007.06.01 13:50
조회 597 |추천 0

직장생활을 하는 21살 여직원입니다.

얼마 후면 1년에 한번씨 가는 야유회를 간다고 하네요..

1박 2일로 팬션잡아서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간다는 날이 조카 백일날입니다..

조카백일때 가족들 모여서 축하해 주기로 했거든요....

윗분들에게 그날 조카 백일이 있어서 1박참석은 힘들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이 없다해도 여자혼자 따라가는것도 좀 그래서 1박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윗사람들 반응은 하나같이.....

알아서 생각해서 판단하라는둥... 잘생각해서 오겠지머...

요즘 돌도 아닌 백일도 하냐는둥...... 주말에 가서 보고 오라는둥...

백일날 애가 먹지도 못한다는둥...

하나같이 이런식의 반응들이네요......

순간 울컥 했습니다...

말이라도 웬만하면 단체로 움직이는 거니깐 참석하라고 말해도 되지 않나요?

나이가 어리고 회사경험이 없어서 제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넘 서운했습니다.. 마치 비아냥 거리는것처럼 들렸거든요

조카백일을 빠지고 야유회 가는게 맞는건가요?

다른 사원은 원래 회사생활이 다 그러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라는데.

원래 회사생활이 이런가요........정말...내입장에서만 봐서 그런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