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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3달만에 친구가 이혼한답니다.

니나 |2007.06.01 13:59
조회 130,157 |추천 0

헉.. 톡이 되었네요...

리플 달아주신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몇분들... 이거 정말 제 이야기가 아니고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이 일을 어캐 해야할까.. 친구로써 많이 마음 아프고 고민이 되었고 이혼이라는게 이렇게 쉬운가.. 남자라는 또 가정이라는 것이 깨어지고.. 이런것이 한순간인가..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한테는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모두 당사자가 누군인지 아니까요.

그래서 익명의 톡에 올리게 된것이고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제가 그런 이야기들을 대신 해줄수가 있었습니다.아무래도 경험담이 최고 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제 친구.. 이혼의 결심.. 그래도 정.. 조금 갈등하고 있었거든요.

도움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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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2월에 결혼 했습니다.

부케 제가 받았구요. 고등학교때 제 앞자리에 앉은 친구로...매우 착하고 성격은 호탕합니다.

남자.. 사귄지 불과 2달만에 결혼 승락...

그러고 총 넉달은 사귀고 결혼 했습니다.

결혼한지.... 3달만에 이혼한다는군요.

이유...

맞았답니다.제 친구 27살. 남자 32살입니다.

남자 키 166? 몸무게 50.. 엄청 말랐습니다.

제 친구 키 150에 좀 뚱뚱합니다.남자가 뭐라고 했다나요... 그런 키와 몸무게 보고.. 자기는...

그리고 하는 말이 자신이 자취할때랑 결혼해서.. 하나도 달라진게 없답니다.

제 친구한테 ...

그리고..

얼굴에 주먹을 휘날리고... 제 친구가 우니까 하는말..

"미안...

미안해.. 그러게 왜 사랑 성격을 긁냐? 한번만 더 그러면 또 때릴꺼니까.. 알아서해.."

이러더랍니다.

그리고 의심.. 장난 아닙니다.

솔직히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닙니다.

제 친구한테도 잘못있지만...

그 남자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었고 제 친구가 대출 받아서 집 전세 얻고 혼수 하고...

제 친구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제 친구 간호사인데... 정말...힘들게 일하고 밤마다 잠도 못자고...

이혼 결심 했답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연애 시절에는 너무 사람이 착해서 이런 남자랑 결혼해서 살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ㅜㅜ

제 친구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2007.06.01 14:01
이럴땐 동거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베플친구분|2007.06.02 09:30
그나마 기특하네요 바로 이혼할 생각도 하고... 손버릇 나쁜놈들은 못고쳐요.. 나중에 칼들고 설쳐대는것들인데 일찍 관두는게 그나마 난것같네요
베플이혼에한표|2007.06.01 20:43
어차피 안될거엔 한살이라도 젊고 애 없을떄 이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았다가 애 생기고 이혼하면 애만 불쌍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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