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고잡네요....ㅡ.ㅜ

이쁜-비 |2003.05.23 12:40
조회 1,355 |추천 0

오늘 난... 큰 실수를 했다...

 

아니지.. 오늘이 아니다..

2001년도 연말정산께니까.... 2002년 초라고 해야겠구먼....

 

아니... 발생일이... 2001년 4월.... 5월이니....

1/4분기 때였다....

내가 한참 이혼으로 어수선 할때였다고 보면 된다...

이혼수속하는 중이었응게루....ㅡ.ㅡ 

 

그때 계산서 하나를 누락시켰었더랬다.....

본의 아니게.... 대리가 못 챙겨주었고 난 챙기덜 못했으니까...

 

또... 회계사 사무실에서도... 몰랐던 모양인지...

연말정산 하고난후... 누락된 부분 보충하라는

세무사의 연락을 받고 난 후... 급기야.... 손을 썼으니....

 

암튼 난... 정신이 딴데 가있어서.. 일에 손이 안 잡힐 때였다...

 

그때 누락된 팔백만원에 대한 과세가.... 지금... 삼백이 되어...

예고 통지서란게... 내 손에 들려져 있다....

 

어차피 겪어야 할 일....

철판깔고.... 사장님께 보고를 드리니...

난리가 난거다...

 

딱- 죽고만 싶었다...

 

사장님 보고서 내던지고....

어벙하다느니....

적은 돈으로 해결해도 될걸... 기백만원 나가게 됐다고.....

많이 노하셨다...

 

내 잘못으로 한 이백여만원 꽁돈 내려니...

왜 안 억울하시겠는가..

내 일이람... 나 같아도 속이 터질 것이다....ㅡ.ㅜ

 

맞다... 나 돌대가리다...

치매기운도 있다....ㅋㅋㅋ

십여년 술로 지내다 보니... 멍~ 해지는 자신을 아니까....

정말.... 기억력... 빵이다...

 

남의 일 하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지금은 그런 일 없지만.... 그땐... 정말 정신없이 시간 죽이던 때였다...

 

눈물로 술로 지내던 8개월 이었으니...

온 정신 이었겠는가.....

 

회의를 느낀다....

머리써서 하는 직업이 이젠 내게 안 어울리는 것 같다...

 

ㅋㅋㅋ....

앞으로는 몸으로 떼우는.... 허드렛일이...

내게 맞는 직업일런지도 모른다...

아무 생각없이....

설겆이나 하고 그릇이나 나르는... 그런  육체적인 일....

 

왜 이리 슬플까....

산넘어 산이고... 강넌너 강이라더니...

암흑만이 보이는 눈 앞....

내 인생.... 왜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다...

 

나이 사십....

하하하....

이젠- 정말... 식당일이나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머리 굴려야 하는 신경쓰는 직업이 아닌.... 그런 것으로....

 

정말...  울고잡당....

 

ㅡ.ㅜ;

 

 

추신: 저같은 실수.... 님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