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건 처음이군요..
요세 걱정이 많아서 한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24살 그냥 평범한 아니 조금 보통에 못미치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지방에 있는 대학교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준이 그리높지도 유명하지도 않은 사립대학입니다..
음..
중학교때 컴터게임을 접하면서 공부는 거의 안했구요;;
고3때 빠짝해서 겨우 턱걸이 했습니다..
1학년때 술만먹으러 다니다 학고 1방맞았구요..
군대 갔다와서..
조끔 정신차리고 틈틈히 공부하면서..
학비라도 벌려고 알바다하가 지난 3월에 복학을 했습니다..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마음같지 않더군요..
그래도 거의 1학기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공부만하다 싶이했는데..
중간고사 성적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밀려 오는 좌절감..
공대는 어쩔수 없이 수학을 해야되잖아요..
근데 전 수학이 정말 세상에서 젤 싫거든요..
당연히 성적도 안나오고 다른 과목은 얼추 중상정도는 하는데..
수학은 여지없이 곤두박질입니다..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 전과를 생각했지만..
학점이......
수능을 다시치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구요..
지금까지 학비에 책사고 그런거만해도 1500가까이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관심있는 자동차쪽 전문학교에 가려고 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자동차 전문학교로 가볼려고 했었는데..
집안형편이 갑자기 기울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국내에 있는 전문대에 가기엔 집에서 허락을 안해주실꺼 같고요..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얼마전 포항공대 수석하신분이 의대에 들어가셨다더군요..
공대에는 비젼이 없다고..
그분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방대 그것도 성적도 좋지못하게 졸업해서..
과연 취직이나 할수있을지..
걱정만 앞서네요..
잠도 잘안옵니다..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