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없이 막써서 저도 무슨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읽어주세요!!ㅠㅠ
일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네요..
어떻게 한달동안 참았는지 웃음뿐이 안나옵니다..
신기해요
참을성 없던 제가 술마시고 전화하는것도 참고 문자하는것도 참고..
울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려고 안하려고 노력하고있고...
제 얘기를 들어주실래요?
전 지금 재수생입니다.
남자친구는 대학에 다니고있구요.
요즘 제 주위에 고3때 부터 사겼던 커플들 다 깨졌어요
거의 다 대학가서 힘든것 때문이였죠..
저희는 누가봐도 깨지지 않을것같은 커플이였어요
사이가 좋아보였거든요..
그런데 헤어지기 2주전부터 남자친구가 이상했어요..
우울증 걸린사람처럼..
대학이 멀어서 2주에 한번 한달에 2-3번만났어요
가족도 그립고 힘들겠지 ..겉으론 이해했지만
저도 그가 너무 보고싶어 괜히 화내고 짜증내고..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죠..
근데 이때쯤 제가 알바를 했어요 힘들어서 코피도 나고..
그런데 문자도 뜸해지고.. 전 섭섭하더군요......
그렇게 지내다 그애 생일이 되었어요..
기분풀어줘야겠다 싶어서 힘들게 알바한 돈으로 선물을 사고
파주에 있는 그애 학교로 무작정 갔습니다.
말도안하고..
굉장히 놀라더군요..
3시간정도 같이 있었나..
가야할시간이 되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왔다갔다 거의 4시간이 넘는 거리였어요
근데 집에 가는길 연락이 하나도 없더군요..
남자친구학교특성상 야자도 있고해서 못했거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전 화가난 상태였죠..
그날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하고 그다음날 연락을 안했습니다.
제가 공부때문에 연락이 없겠거니 그애는 생각했을꺼에요
그렇게 그날이 지나고..
다음날..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고(헤어질생각은 없었지만..)
END or AND 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어서
이렇게 보내봤어요
그랬더니 너도 이런생각이 있는거냐면서
END하자고..
제의도는 잘못된걸 풀자는 거였는데!
그에는 계속 헤어지자는 말만 계속 하더군요
중간에 울면서 말하는데 그애가 자기 믿어줄수 있냐고 했습니다.
저도 힘들었기때문에 확실하게 못말했어요..
결론은 헤어짐이였죠
마지막에 시간을 갖을래 그만할래 이랬더니
그만하자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일주일 후에 연락을 했고 그다음주에 만나기로 했죠.
일이 있어서 그다음주에 보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다음주 다음주 미뤄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애가 축제하기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만나러 갈게 라는 말을 남기고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몇일후 싸이를 들어갔더니..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저한테는 힘들다고 그게 헤어지는 이유라고 해놓고선..
참......
그여자애는 중학교 동창이라고 해요
저랑 사는곳도 비슷해서 얼마 못만나는것도 똑같고.
여자친구가 생긴걸 제가 알았다는걸 그애가 알고는
일촌을 끊더라구요 너무 어의가 없었어요
마지막 연락하는 그날도 제가 준 물건이며 다 제자리에 있다고
다시시작할듯이 말했는데
나중에 우연히 알게된 충격적인.....
그여자애와 사귄게 마지막 연락하는 그 전날 이더군요
뒤통수 한대 크게 맞은거죠.
이남자 무슨생각하는걸까요
아직도 싸이에 있는 100문 100답 같은것 들에 좋아하는사람칸에는 제이름이 있습니다.
귀찮아서 안바꾸려는걸까요..
제가 찍어준 사진들을 올리는건 절 잊었다는 걸까요
다음달부터 폰도 끊고 학원다니며 공부에 올인하려고 하는데
이번달이 고비네요..
너무연락이 하고싶어요..
그애 휴학한다는 소식까지 들어버렸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겉으론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지만
수능의 압박과 그애가 준 상처
너무 커요
잘참고 있다가 갑자기 커지내요 ..
연락하는거 안되는건가요..?
그냥 잘지내냐고 물어보는것도 좀 그런건가요...?
그냥 참던대로 참아야 하나요?
정말 그에게 욕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났었는데
지금은 또 보고싶네요
조언구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