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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이기적인 걸까요?

흐린하늘 |2007.06.10 15:21
조회 1,071 |추천 0

별거 2달째입니다..

저도 성격이 좀 있는편이긴 하지만 남편의 폭력때문에 여기까지왔네요

폭력이 심한건 아니었지만 아주가끔 그러는데..제가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경찰까지 불러서 형사고소까지했다가 지금은 취하한 상태입니다.

시어머니와 갈등이 정말 심한대다가..남편이 게임중독에 일도 제대로 안하고

제가 더 벌어먹여살렸습니다..게다가 폭력을당하니까 앞이 안보이더라고요

이혼하려고 별거들어가서 양육원은 제가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4대종손인데다가 시집쪽이 워낙 잘살고 아이도 어릴때부터 시어머니가 키우셔서요

저는 일이 바빠서 저보다는 그쪽이 애한테 좋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위자료합의를 못봐서 차일피일 미루고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남편이 몇일전부터...

애를 생각해서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제가 원하는대로 다 하겠다고 비네요

변호사앞에서 다시 폭력쓰면 전재산다나주고 내가 원하는대로하겠다고 공증도 받겠다고 하구요

분가도 하겠다고 하고...집안일도 반반씩하자고 하고...정말 한번 더 기회를 주라고...애랑 셋만

살다가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이 되면 그때는 웃으면서 이혼해주겠다고 하네요..

전 이번에 이혼때문에 이런일저런일 격다가 오만정이 다 떨어진 상태인데..

애를 생각하니 한번더 기회를 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얼마전까지 이왕이렇게된거 내년에 미국으로 유학가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다 포기하고 그래도 한번 노력해봐야하는건지...

정말 판단이 안서네요..

현명한 판단 부탁드려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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