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올립니다...
답은 없겠지만요.... 아님... 헤어지는 거든지요...
나이 29... 사귄지는 3년정도...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여
상견례 하고
이제 식만 하면 되죠...
저희집에서 날을 잡아 보낸상태구요..
그런데 남자 집에서 답이 없습니다...
남자집서 하는말...
결혼이야 시켜 주는거 얼마 안되지만..
우리집은 니가 알다시피 돈이 없다....
몇년전 그쪽 아버님은 사업을하다가 부도가 나셔서..
온집 식구들이 빚을 갚고 있는상태죠..
아버님은 직장다니신지 1년도 안되셨고... 어머님은 집에서 큰손주 봐주십니다..
3남매에 며느리 다 돈버는 상태구여...
글고 몇달전...
4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하셨죠....
그 없다는 집에... 차는 3대구여...
돈이 정말 없는걸까여??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집이 젤문제인데 집해줄돈이 없으니 2년후에 하라십니다..
근데 없는돈이 2년후면 생길까여?
그래서 제가...
제돈으로월세라도 살겠습니다 하니깐...
니네 소꿉장난하니??
그럴바엔 식올리지 말고 혼인신고하고 동거만 하랍니다
이해가십니까...
그러면서...
니가 니집재산을알꺼 아니냐...
니아버지한테 집좀 해달라고 해라...
그럼... 전 집도하고 혼수도 하고....
저 시집가는거 맞는건가여??
능력없어 남자 사서 결혼하는기분일것 같아요..
다들 하지 말라고 하시곘죠??
이해가세여??
남자 부모님??
고생도 우리가 하겠다는데
도와주진 못할망정...
아님 작게 시작하겠다는데
그렇게라도 한다면 고맙다라고는 말못할 망정...
흠... 어이가 제뺨을 때립니다...
전 울집에다 말도 못하고 끙끙대는상태..
정말 사랑하는 남자지만..
부모님이 자꼬 그러시니..
싫어질라그럽니다...
불쌍하기도 하구여...
울남친 집에서 식구중 고소득자입니다...
식구들이 몇십만원씩 달라고 하는상태죠
남친 6년돈안 부모님 빚갚고 용돈드리느라
모은돈 하나 없죠
이런문제도 있겠죠??
돈줄하나 없어질까...
정말 하고픈말 많은데.. 읽으시기 지루하실까봐
이만 줄입니다...
님들....
대책은... 헤어지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