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는 27이구요 2년 가까이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나이가 결혼적령기라 요즘 결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딱 한 직장에서 자리잡고 일한지가 3년정도 됐구요 내년 초쯤이면은 3천몇백정도 모입니다.
제 남친은 모아놓은 돈도 없고(현재 한 1천 5백 정도?) 집안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지금 당장 결혼을 꿈도 못 꿉니다.
전 내년쯤에 하고 싶은데 남친 형편이 안되니까 앞으로 2-3년은 더 기다려야될껏 같아요.
진짜 사람들 말처럼 없으면 없는대로 하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전세집 구할돈도 없는데 무슨 결혼이에요
2-3년 동안 기다릴 자신도 없고 진짜 누구 말처럼 없는대로 가야 하는 걸까요
전세집도 만만치 않고.. 그나마 평수 좀 작고 빌라 저렴하게 나온게 3천은 하는거 같더라구요(여기 수도권입니다.)
남친은 자기가 돈 벌어서 결혼하고 싶데요.. 그리고 지금 어머니 혼자 계시거든요.. 어머니 한테 손 벌리고 싶지 않다고....
이것저것 생각하니까 너무 머리아프네요.
여러분들은 결혼 어케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