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20살인 대학교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갑작스럽게 폐에 구멍이 나버려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흉이라고 하나요??성장이 빨리 진행되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수술을 두번이나 해가지곤 몸에 호수를 꼽고선 병원을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퇴원한지 얼마 안있으면 신검을 받아야 하기에
뭐뭐 필요 하나 봤더니 '병사용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병원가서 어머니와 엘리베이터에서 말을 나누었습니다
(병원에 할머니가 계셔서 병원에서 예길 낳누었습니다)
"엄마, 신검 받을 때 병사용진단서 필요하다는데..."
그말이 끝나자마자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던 이쁘장한 여자 두분이
같이 한번에 '풉~'하고 웃었습니다
근데 왠지 기분나쁘더군요...ㅡㅅㅡ^ 내가 뭐 신검받는 준비 한다는데
웃는지...남에 기분은 생각도 안해주고...
솔직히 남자들 군대가면 정신이 안좋은 분도 계시고
군대에만 있어서 내무반의 이쁘장한 남자들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물에 독타는 분도 계시고, 자는데 수류탄 던지고, 총쏘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 예기만 들어도...가기가 싫은데...
병사용진단서 받는다고 웃다니...ㅠㅅㅠ 내가 얼마나 소심한데...
내 얼굴이 때문에 웃을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딱! 병사용진단서 예기 나오니깐 웃으시는게...ㅡㅅㅡ
불쌍한 남자분들 보고 웃지맙시다...여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