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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아이들.내삶을 쓰고 또다시 하루 일과...휴~

수퍼우먼.. |2007.06.16 21:21
조회 695 |추천 0

직장 아이들 내삶의 고민을 하다가 다들 다같은 고민이 있어서인지 많은 글이 올라왔어요.

 

오늘은 늘 반복적인 5시 30분기상에..밤10시가 되어서야 나의 시간을 찾을수있는 맞벌이워킹맘이죠..

토요일..우리 신랑 늘 12시까지 잠을 자고.

저는 여느때보다 한시간 가량 꾀부리고 일어나서 7시 아이들을 깨운다.

아침을 챙기고.아이들이 8시경 집을 나선다.학교로~

난 설겆이.빨래. 우리집계단청소.신랑 와이셔츠를 다린다.

오전10시30분경..

또다시 울집가까이에 있는 개천가에 가서 조깅을 한다.

한시간정도.11시30분도착..

휴~

신랑은 그제서야 일어나서.

컴퓨터를 한다.아무것도 돌보지 않고.아무것도 하지 않는다..휴~

10년 넘게 잔소리를 해도 자신이 집에 임금님이고 나는 하인이고..모든것을 나에게 떠맡긴다..

 

물론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신랑 요리도 해보고..하지만..ㅠㅠ..

 

아이들이 12시30분경집에 도착.

난 아이들 점심을 차린다.

목욕을 씻긴다. 가방과 실내화 실내화주머니를 빤다.

옷을 세탁기에 돌린다.

 

오후2시....

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친다.30분설명..문제집 풀기..

책읽어주고.서로 대화한다..

오후3시30분.

 

아이들에게 자유를 준다..아이들이 알아서..컴도 하고.. 놀기도 하고..휴.난 아이들 간식을 한다.감자튀김..오늘은..ㅠㅠ

울신랑 여전하게 컴퓨터만 하고.아들을 시켜서 시원한음료~.

아들을 시켜서.물~

이라고 하면서 먹기만하다..휴~

돌겠다.

 

오후5시..

여전하게 종일 컴만 붙들고있는 신랑..내쫓고 싶다..

정말 꼴보기 싫다.

물론 힘든것은 알지만.평일에는 이해한다.주말에는 뭐란 말인가.

그래서인지 길건너 시댁에도 가지 않는다

신랑이 당체 이젠 이해할수가 없어서

 시어른까지 미워진다.

 

나의 잘못도 크다..ㅠㅠ

 

직장 다니면서 아이들 건사하면서 며느리 노릇까지 하기 바라는 누가..

정말싫다..

 

짱난다.휴..

하지만 애들아빠이기에 그냥 산다..

아이들 저녁에 또다시 돌봐주면서..잔소리 살짝하니..

울신랑왈..잔소리가 나쁜것알아??

정말 어이없음..

내가 말한다..

잔소리 하고 싶어서 해..오빠는 배려심이 전혀없어..

자기만 알고.내가 잔소리 하기전 해달라하면 해야지.하지도 않음서...

스스로 하지도 않고..

자기만 알고.

 

배려심 없는 사람이 잔소리는 알아?

라고 말한다..

오늘 하루도 끄적끄적 하루가 간다..

개천가나 가서 운동이나 해야겠다..휴~

밤 10시다..한시간 운동신나게 걷고 와서.잠이나 청해 보련다..

 

내일도 반복이겠지..

아에 내쫓아 버려야겠다..나갔다오라구..ㅋㅋ

 

남자들은 대접받기만을 바라고..

배려심이 없다.

여자들이 그저 잔소리하면 듣기 싫다하니..원~

물론 아닌 남자들도 있지만...

울신랑은 정말..미래에 쫓겨날 위인이다..ㅎ

 

효자노릇도 아내에게 미루어 효자인척 하려하니...

 

울 맞벌이 맘들.....돈많이.. 모아서 남자들 늙으면 혼내주고.우리 즐겁게 삽시다..

남자들로부터의 해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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