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저..

도와주십시오 |2007.06.16 22:55
조회 337 |추천 0

그남자와 2년 가까이 사귀었어요 4살차이 학교 씨씨

제나이는 23살

 

워낙 욱하고 화도 잘 내는 스탈이라 뭐 저도 고분고분한 스타일은 아니였기에 엄청나게 싸우면서

저희는 다시또 화해하고 - 엄청 스펙타클하다고 주변에서;;

제 남자친구 제가 삐져서 혼자 가면 붙잡는 스타일 전혀 아니였고요, 헤어진거도 그때문이었어요

디브디방에서 비열한 거리를 보게 되었어요 워낙에 조폭영화 싫어하는 그 사람 때문에

물어봤죠, 나 이거 보고 싶은데 조인성 너무 좋아하는데 못봤어 봐도 되나?

 

상관없다는 식이더라구요 아무거나 보라고- 결국 영화를 보다가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자

슬슬 짜증을 내더라구요 넌 이딴 영화가 좋냐?

전 그말에 화가나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아까 물어보고 나서 보기로 한거 아니였냐고

그리고 내가 이정도의 잔인함이 나올지 알았냐고,,

 

서로 말없이 보고 나와서 그냥 별거 아닌거기에 제가 으이고! 나한테 왜 짜증이야 하고

좋게 말을 했는데 나보고 영화가 이상하다는걸 인정을 안한다느니 별 이상한 소리를 헤대더라고요- 전 무슨 인정을 하고 말고냐 어처구니 없었죠

 

음식점에 들어가서까지 티격티격- 내가 다음부턴 보지마 안가 했더니

너랑은 성기같아서 다신 안가

 

예전에 욕을 해서 헤어진적이 있어요 또그러는거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음식점에 저희뿐이었고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박차고 나왔어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고 그사람역시 나중에 듣고 보니 제가 다시 올줄 알고 음식 나두고 기다렸다네요...

어쩃건 전 따라나올것을 내심 바랬고요. 역시나 오지 않았고 전화가 왔어요

 

어디냐고 버스정류장이라고 하니깐 꺼지라고 다신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순간 머리를 띵 맞은 충격 그 말할 수 없는..

너같은 이기적인 여자 지금이라도 정리해서 속 시원하다 정말 좋다.

사람이 예의라는게 있는거야 다시 교육받고와 알겠냐?

 

별 소리 다들었어요 그냥 문자 다씹고 예의 얘기하길래 욕을 하시는분이

무슨예의를 원하세요 라고 했죠

 

그렇게 저희는 지난 1월에 끝이났죠 , 눈물이 많은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난적도 없었어요 4월이 되기 까지는... 누가봐도 아 너 너무잘한다 대단해 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고, 오직 이사람만을 위해 남들 하는것은 물론이고 남자친구가 이벤트 같은건 하지도 않는 스탈이라 제가 오히려 해줬고요.

 

어쩃건 4월에 처음으로 만나게 됬어요 같이 술을 먹는데, 너도 남자 만나야지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랑 헤어지니 여러남자가 꼬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잊지 못하고 있었기에 바보같이도. 누굴 사귈 입장은 아니였지만 자존심에  걱정마 곧 그럴꺼야 라고 했더니 자기 죄책감이 있다고, 마지막에 잘못한거도 맞고 사실 너랑 사귈때 고백을 받았다고 거절은 했지만 그여자가 지금 커플링도 줬고 사귀는건 아니지만 좋게 만나고 있다고 -

그순간 무너져버리더라고요 30분넘게 계속 참고 화장실도 갔다와보고 했지만 결국

펑펑 울어버리고 말았어요. 제 모습에 자기 느낀게 많다며 자기가 나쁜놈이고 다 잘못했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나는 아니라고 우린 아니라고 했죠

그여자랑 정리를 하고 그 다음날 찾아왔더라고요 3시간 가까이 저를 설득했지만

온갖모진말 다 했습니다. 너무 변했다고.. 더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 내가 그 상처 다 치유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거역시 딱 잘라 거절했고요..

 

그다음날 니뜻 알겠다고 하여 끝났습니다. 몇주후 다시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만나보자는 식이였고 나는 됐다 하면서 연락은 오면 또 끊지는 못했어요.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미국을 가는 입장이라 최소1년 기다려 줄수있냐고... 선뜻 대답은 못하겠더라고요 누구든지 그럴꺼라 생각해요 사랑하고 있는 입장도 아니고... 가서 그냥 다른 사람 가볍게 만나다가 한국오면 진지하게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어떻게 사람이 가볍게 만나다 헤어질수가 있냐고 너가 그런사람이였냐고- 지금까지 널 붙잡은게 후회가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이해를 시키려고 설명을 해도 안들어 먹어서 어처구니 없어서 알겠다고 그만뒀죠..

 

그리고 또 몇주후 연락이 왔습니다. 저번일도 내가 성급했던 거 같다며 자기 이런적 한번도 없는데 누구 붙잡은적도 그만큼 너가 나한테 소중하고 누굴만나도 그런사람 없었다고

다시 만나보자고.,.. 감정적이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자신도 없었고 확신도. 불안하기도 해서 약간의 말다툼으로 그냥 그만두자고 했어요. 다시 만났는데 연락은 그닥 오지도 않고 메신저를 자주 사용하는데 그 다음날이라도 달려왔어야 했는데 4일 뒤에나 보고, 뭔가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만 두자했고 그사람은 자기 말로는 상처를 입었다고... 미안하지만 어쩔수없다고 했죠

 

그리고는 또 한달 후 연락이 와서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사귀면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했다고 너없으면 안된다는거 깨달았고 자기 그냥 지켜만 봐달라고 어떻게 하는지

많이 바뀐거 같았고 그 진심이 느껴져 알겠다고 했어요 몇일고민한 끝에

하지만 제스스로가 변했고 사랑하지 않아서 인지

지금 통화할까? 이러면 뭐 그냥 나중에 해

나 지금 집앞에 갈까? 저흰 장거리 커플이었어요 2시간가까이 - 그 사람집이 분당인지라..

이러면 나 바빠 과제떔에...

이런저런 일로 자기도 지쳤다고 이렇게 까지 할수없다고 하며 그만 하겠따고 하더라고요

다신 번복하지 말라고 하며 끝냈어요

 

그런데 몇주후 연락이 와서 저번의 일(방금 윗부분)을 얘기하다가 싸움이 됐어요. 예전과는 달리 전 씩씩거리고 그사람은 설명하고 ..완전 반대가 되어버렸죠

 

자기 새로운 사람을 만날꺼 같은데 예전에 자기가 준 사진을 달라네요

가장 아끼는 사진이라며 준게 있거든요- 언제 만나기로 했는데 그여자가 빨리 끝내는걸 원해서 빨리 주길 원하는거예요. 전 시험때라 정신없는데.. 우편으로 준다고 그만 하라하니깐

미안하다면서 보자했어요.

 

만나서 하는말은 내가 왜 그랬겠냐고 사실 너 잊지못해서 만나길 원했다고.자기에게

기회를 달라고- 다신 너 안놓치고 결혼에 골인할꺼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우리 다시 끝난건

너의 잘못아니였냐고..  난 그때 최선을 다했는데... 넌 날 잊고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오늘까지 대답을 주기로 했는데 뭐 대답이 사귀자가 아니고 그냥 연락하며 만나보자 아니면 그만두자   이 2개중 하나의 대답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진심은 느껴지는데 너무 오락가락해서 지치기도, 예전에 한짓들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기도

저또한 다른 사람들 사귀진 않았지만 만났는데 그떄마다 그 남자랑 연관이 되면 항상 다른 남자는 뒷전이게 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라고요... 1년넘게 끊은 담배다시 피는 꼴도 못봐주겠고.

 

마음은 아픈데 다시 사귈 용기는 없고.... 어떡해야 할지요..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전여친 차단당해따...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