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어린애가 뭐 이런데 글을 남기냐고
뭐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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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자와 여자애가 있었죠...
꽤 친했어요 ㅋㅋ 그 둘은 남부럽지않게 사귀고 있고
제법 공부도 잘했습니다.
부러웠죠... 그러다 중학교 졸업을하고 각자 다른 고등학교를 가게됐어요.
그 남자애 여자애 둘은 기숙사에 들어갔죠,,..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 남자애 학교가 축제라서
친구들이랑 가수 구경도할겸 놀러갔습니다.
전교생이 1000명이 넘는데서 그 남자애를 보게됐죠.
정말 기뻤어요 ㅋㅋ 많이 친했으니까.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그남자애가 자기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놀랬었죠.. 둘이 좋아죽는사이였는데
그래서 진짜? 놀랬다고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고 얘기하다가 이 남자애가 갑자기 사귀자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싫다고 했습니다.
그냥 화제를 돌렸죠 왜깨졌냐고
그랬더니 이 미친x이 뽀뽀해주면 말해주겠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어두운데로 데려가려고하고
그래서 싫다고 집에간다면서 계속 뿌리쳤어요..
그렇게 도망치다시피 다른친구랑 집에왔는데..
일주일뒤? 그때 알게됐습니다.
그남자애랑 여자애랑 깨진게 아니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그남자애 한테 전화해서
깨진거 아닌데 왜 그런말했냐고 했더니..
"니가 사귀기 싫다며" 이러는 겁니다. 제가 좋다고 했으면 그여자애랑 깨지려고했던듯..
아 그런데 어쩌다가 그 여자애가 알게됐어요..
이런일 있었다는거..
근데 그 쓰레기 같은 놈이 그여자애한테 제가 꼬리 쳤다는 겁니다.
뭐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있습니까?
그남자애 덕분에 그 여자애랑은 아주 원수사이가 되고..
요즘 미치겠습니다. 작년 가을때 그런건데 그여자애는 저만 보면 미치려고해요.
솔직히, 제가 잘못한건가요? 싫다고한게 잘못인가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