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참 작은것에서 감동을 하고..힘을 얻고...
그리고 또한 참 작은것에서 상처를 받고..쓰러져버리기도 하지요...
말한마디가...사람을 기쁘게하고..세상을 다가진것처럼의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말한마디가 ..하루를 망쳐버리게 만드는...타락시키게도 만들지요.
전 어제 머피의 법칙...퇴근해서 집에가서까지 쭈욱 연속이였답니다..~~
오늘은...제대로 탈피된것 같지만요..~
대구에는 아직 비가 오는관계로..
조용 잔잔 좋은음악을 틀어놓고 업무를 시작하면서..
커피를마시는 머그잔이 아닌~ 입사귀차를 망에 넣어서 뜨거운물에 걸러낼수 있게
되어 있는 컵 있지요?? 그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사람과 함께 커플로 사서..사용을 했던것이죠..
어느날 전 머그잔의 덮개를 씻다가 바닥에..떨어뜨려버려서 그만 흠집이 생기고 말았죠..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던기억이... ㅠㅠ
그런데..너무 그컵에대한 애틋한마음에..버리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깨진부분을..약간 매끄럽게 만들어서... 계속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덮개를 씻다가 그만..손이베여서..피가 났었죠..
그것을 안 그사람.. (물론 어리광좀 피웠죠..피가 조금 났지만..줄줄 났다는 말과 함께..^^;;)
그다음날 택배가 왔네요~
그택배안에 들어있던것은..다름아닌 그사람과 커플로 맞추었던 머그잔의 "덮개"..였습니다.
"버리고 다시 사라고 해도 고집피우고 그거 간직할 너를 알기에.. 오빠껄 보낸다..
깨진 덮개는 보관만 하고 오빠껄루 사용하도록해...늘 그 덮개를 씻을때마다 손베이지 않을까
걱정되서 안되겠어...오빠말 들어줄꺼지?" 라는 메시지와 함께..
택배비는 몇천원이 나왔겠지요??? 그 가격이면 머그잔을 하나 사고도 남겠지만..
의미를 담은 물건에는...아무리 하찮은 머그잔의 덮개라 할지라도...
몇백배 값진것이였답니다..
다들..휴가계획을 잡네요 벌써...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느낍니다..
지나면 지날수록 더 그럴할지언데.. 마음의 변화는 어쩜 이리도 한곳에 머물러 있는지요..
우리 삼공방님들..~~활기찬 하루가 되고 계시나요???
윗쪽에 계신분들은...또 더위에 허덕이고 계시겠네요..~~~
어쩌나..`~
이 비를 좀 보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