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전 조그만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아직까지 기초 생활도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채권기관에서 달라는대로 돈 되는 대로 주었더니 빚이 줄기는 커녕 항상 제자리 걸음이더라구요~~
이자만 계속늘어서 갚는걸 포기하고 지금은 개인 회생신청을 한상태입니다.
지금은 더이상 능력이 안될거 같습니다.
열심히 일했는데 제 수중에 10원 한푼 없습니다.
정말 없는 한사람 죽이는 거 일도 아니군요~
하지만 저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가족들 때문에 살아야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살려구요~~
신용불량상태다 보니 제대로 된 직장은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아무 생각없이 일만 했답니다.
하지만 개인회생 신청하고 얼마전까지 일입니다.
다른 곳에선 이미 개인 회생신청을 한것을 아는지 더이상의 독촉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국민 건강보험은 계속 채권추심을 하더라구요
독촉장이 계속 발부 되더니... 나중엔 가압류한다고 하질않나....
물론 전 아무 재산이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우리 가족들까지 보험 해택을 못 본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공문까지 오고~~
결국 저번 월급 받은걸로 해서 한꺼번에 입금 시켜줘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저는 지금 버스비 한달 8만원정도 나가는데 지금 6만원밖에 없어서
동생한테 2만원 빌려서 다니고 있구요~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을 하는데 저녁은 날씨가 더워서 음식이 상할까봐 못 싸오고 그냥 굶습니다.
제가 저녁늦게(10시)까지 일을 하니까 8시쯤되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이렇게 까지 생활해서 건강보험을 혜택을 어떻게 보는건지..
정말 지금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변호사 사무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5년간 갚아나가는 것중에 세금이나 건강보험, 연금 이런게 1년간 나가고
4년동안 기타 금융기관에 갚아나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사실을 알기전에 독촉장 날라왔기에 공단에 전화해서 물어봤었습니다.
근데 자기네들은 상관없다고만 말하더라구요
개인 회생하고 자기네들하고 상관없으니 계속 독촉장에 가압류통지 보낼거라고 하더군요
무슨 공무원들이 법 조차 모르고 일한다는게 말이됩니까?
일부러 살기 어려운 서민 더 못살게 굴려고 하는거지요~
이런 식이면 솔직히 몽둥이랑 칼만 안들었지 조폭같은 사채업자나 다를게 뭐있습니까?
솔직히 공무원이라 하면 별로 안 좋은 이미지만 떠오릅니다.
법원에 갔을때도 귀찮은듯이 업무 봐주고~ 서류하나 떼는데도 은행가서 수입인지 사오라고 똥개 훈련시키듯이하고~ 4층에서 1층까지~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몰라요~
것도 웃으면서 했음 기분이라도 안나쁘지...
세상에 힘없는 한 처자가 별로 바뀔건 없겠지만
한번 넑두리 해봅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상 팍~~ 쓰면서 얘기하고 정말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