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챙긴다.

이제 물배... |2006.11.05 23:53
조회 172 |추천 0

어떤 물이 좋나

 

좋은 물은 아무것도 섞지 않은 생수다. 여기엔 산소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같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 생수에는 화학성분으로만 설명될 수 없는 정(精)과 기(氣)가 녹아있어 ‘살아있는 물’을 마시는 것은 곧 자연의 생명력을 마시는 것이다.

 

평소와는 달리 운동을 할 때도 그냥 물이 가장 좋다. 이때 물의 온도가 가장 중요한데, 수분 흡수가 가장 빠른 것은 섭씨 11~15도의 약간 시원한 물. 너무 차거나 따뜻한 물은 오히려 흡수를 더디게 한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박원하 교수는 “운동 후에는 오렌지 주스나 과일 칵테일을 마신다는 견해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주스 등 고농도 음료는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느려 운동 전후 갈증 해소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탄산음료 또한 체내에서 가스를 만들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 이온음료는 물에 가까운 저농도 음료여서 주스에 비해 권장할 만하지만 결코 물보다 특수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땀으로 빠져나간 필수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는 데서 나온 아이디어일 뿐이다.

 

일반인의 조깅이나 스포츠활동으로는 전해질 균형이 파괴되지 않는다. 전해질 균형보다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현상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 운동 중이나 후보다는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좋다. 일반적으로 운동 시작 20~30분 전에 물컵 2잔 정도를 권한다.

 

한편 육각수(물분자 구조가 6각형 고리모양의 물)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다.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늙을수록 체세포 내 육각수가 오각수로 바뀌는 현상이 많아지는 것으로 연구 결과 보고되고 있다”며 “육각수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한다. 생체 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세포 주위에는 한결같이 육각수가 모여 있다. 육각수는 수온이 낮을 때 잘 만들어지므로 생수나 지하수를 차게 해서 마시면 된다.

 

특히 최근에는 해양 심층수(관련기사 35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는 물에 대한 혁명까지 예고하고 있다.

 

물이 병을 고친다

 

혈액의 점도(粘度)가 높아 지나치게 끈적거리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혈관벽에 이물질이 쌓이기 쉽다. 노인들은 이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매일 자기 전에 물을 한컵 정도 마시면 예방이 가능하다. 물은 또 소화기능을 좋게 해준다. 나이가 들수록 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져 복부팽만감, 변비, 대장암 등의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도 건강해진다. 요로결석의 경우 결석 배출이 쉬워지며 재발도 막을 수 있다. 목구멍 점막이 건조하면 감기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워 재채기나 기침을 하게 된다.

 

이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점막에 수분이 공급돼 감기 저항력을 길러준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근경색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술 마실 때 물을 많이 먹으면 알코올이 희석돼 몸속으로 흡수되는 알코올이 줄어들며 동시에 오줌을 통해 알코올이 배출돼 간의 부담이 줄어든다.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연하남 어케 꼬셔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