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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여자친구마저 부담스럽나??

ㅡㅡ+ |2003.05.31 10:33
조회 1,668 |추천 0

여기저기 보다가.. 저두 용기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전 23살이구요.. 6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 나이는 27살... 4살 차이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건.. 어찌보면 영화같은... 멋진만남은 아니었구요..

 

음... 제 옛 남친의 친구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뒤... 말 않해두 아시겠죠? 저.. 나쁜X 입니다...

 

아.. 이얘길 하려는건 아니구요..

 

요즘 신문이나 뉴스보면  20,30대 신용불량자 많다고들 하죠..

 

제 남친두 그 중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돈땜에.. 요즘 너무 괴로워 합니다...

 

카드 써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조금만 연체되면..

 

매일매일 전화오는거 아시죠?

 

그 괴로움 저두 조금은 이해하는데..

 

저두 예전에 조금의 빚이 있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가 갚아줘서...

 

암튼 요즘 남자친구.. 너무 힘들어합니다...

 

힘들어서 그런지... 매일 술입니다..

 

그리구 저와 통화하는 횟수도 줄고.....

 

하루 한번정도 통화해도... 목소리가... 기운이 하나두 없구...

 

짜증이 가득하고... 그래서 통화두 오래 않합니다..

 

나름데로 기분 좀 풀어주려고 노력해도... 짜증만 냅니다...

 

옆에서 보는 저두 무척 힘듭니다..

 

요즘엔 전화두 꺼놓구.. 연락두 않됩니다...

 

혹시 나쁜맘 먹을까 걱정두 되구... 오늘은 집으로 찾아가 볼렵니다..

 

남자분들... 개인적으로 힘든일 있으시면 여자친구가 부담스럽나요?

 

제 남자친구.. 가끔.. 저한테 헤어지자고 합니다..

 

자기랑 계속 만나면 저마저 힘들어진다고...

 

그때마다 전 울며불며 매달렸죠....

 

남자친구가 힘들어 하면 놓아주어야 하나요??

 

궁금합니다..... 이별준비를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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