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가 그러더군요..
너도 소개팅나가면 남자 맘에들면 2차는 꼭 니가내라구..
자기가 소개팅 나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부분 여자들 다 남자가 내기바라는거같다며,
특히 3차까지 갔을때도 한번도 안내는 경우엔 몇번 만나볼 맘이생겼었다가도 솔직히 부담스러서 안만났었다고..
(3차까지 가서 한번도 안내는건 좀 심한거같긴 합니다-_-;)
저도 소개팅, 특히 요즘 여러번하고있는데 솔직히 2차 낸적 없었긴햇거든요...
약간 미안한 맘이 있는것과동시에, 제딴에는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내면 괜히 남자 무시하는거같기도하구요
(동갑이랑은 소개팅 안해봄..)
머 그런생각에 내야지 하면서도 막상.. 안 내게됬던거같아요..
암튼,그래서 얼마전에도 소개팅을 하게되었는데,
자꾸 그 오빠말이 생각나는거에요..
글고 소개팅남..갠찮았습니다..
서로 뻑간 정도는 아녔지만ㅋ 둘다 호감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시간상+분위기상 웬지 3차까지 가야할거 같은 분위기... 그래서 2차 커피숍에서 나올때 제가 냈죠..
지금 연락주고받고있고, 조만간 한번 더 만나게될거 같은데..
자꾸 그 오빠말이 생각나네요
또 만났을때도 2차는 저보고 사라고..
제가 돈내기 싫어서 그런건 아니지만요.. 정말 남자들 맘이 이런건지
(그 오빠 왈: 자기라도 100%꽂히지않았어도 2차 내주고, 문자답 잘보내주고 그러면또만날맘 있을거라고 하며,
역시 남자들 다 똑같은 거같다고-_-)
궁금하네요
소심한 저는 이말을 듣고, 그럼 2차안냈다믄 연락안했을려나?란 생각이 들기도... ㅡ.ㅡ
사실 저는 동갑이랑만 사겨봤구, 제가 직딩-남친 학생 이런경우 있었기땜에
데이트시 같이 부담했었는데, 저보다 오빠인 사람을 만나는경우 어린 사람도 같이 내는게
웬지 자존심 상하다는 생각이 드는거같기도하고, 그사람 무시하는거같기도하고..
쉽게 보이는거 아닌가도 싶고-_-;;; 잘모르겟네요
물론 남자만 돈내라는법은 없는게 맞지만요..
특히 그 얼마전에 소개팅남.. 능력있고 그래서 돈많이법니다..
이런경우 제가 같이부담해주면 오히려 무시하는기분 드는거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구요..
(제가 원래 생각이 좀많아요ㅎㅎ)
데이트비용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