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날아라 슛돌이2’가 5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선데이’를 떠났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해피선데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녀 연예인 짝짓기처럼 다른 데서도 볼 수 있는 흔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좋았는데 아쉽다” “2기를 뽑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프로그램에서 빼는 것은 선수들과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 “‘해피선데이’에서 제일 좋아하는 코너였는데” “케이블TV 신청을 안 한 사람은 보지 말라는 것이냐”며 제작진의 결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2’ 멤버들은 5일 방송에서 포항 스틸러스 어린이 팀 멤버들과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날아라 슛돌이2’는 앞으로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에서 2기 맴버들과 감독들이 모두 출연하는 가운데 방송될 예정이다. KBS N 스포츠 측은 현재 감독인 유상철은 물론 출연진들과 의견을 조율중이며 11월 넷째주에 첫 방송을 할 계획이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그동안 축구 유망주들과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축구를 통해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기를 해체하고 9월 2기 체제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