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칩니다..
몸도 지치지만,, 맘도 지칩니다.
언제나 그는,, "알겠다" 입니다.
하지만,, 나는,, "못 믿겠다"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다른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명 "yes man" 입니다.
하지만,, 아시죠? 저는 고생입니다.
처음에.. 그 "yes" 말만 믿고 결혼했습니다.
그의 배경.. 안좋습니다.. 정말 사람 하나보고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니 그는 언제나 약속을 하곤.. 슬쩍 끝내버리더군요..
넘 속상해서,, 좋은말로도 해보고. .. 따지기도 해보고..
화내기도 해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썼지만,,
그때마다 제 눈치만 보고 며칠 하더니.. 또.. 슬쩍.. 끝내버립니다..
한마디로 끈기가 없습니다..
울 신랑.. 착합니다.. 잘해줍니다.. 예의바릅니다..
언뜻 보기에 다른 사람이.. 그사람 됐네..라 말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회사사람과 같은 자리에서 보니.. 그리 능력있는 위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성품은 착한데.. 능력은 그다지 있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그럽디다...
능력을 키워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말해줬더니.. 것두 슬쩍 끝내버립니다..
한마디로 끈기라는 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복에 겹다는 말을 합니다..
멀 그런 것 가지고 고민하냐... 쓸데 없다란 말을 하지요..
하지만,, 이건 살아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속 뒤벼집니다...
해야할 일은 있는데.. 남자가 널부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 갑갑합니다...
제가 그런 것들을 이야기해줄 때 있습니다.. 어쩔땐 정말 가슴속 깊이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때마다.. 미안해... 맨날.. "yes~!" 만 외쳐대는 그~!!
그런곤.. 달라지는 게 없는 그~!!
아.. 정말.. 전 신랑이 똑부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갑갑합니다...
다른사람에게 착하게 보이면 뭐합니까? 저는 정말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