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는 팀의 어려운 사정 만큼이나 어려운 로테이션 돌리고 있습니다.
장마철 4선발 체제가 아닌 장마 3선발 (신용운-윤석민-스코비)로 돌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김진우 끼어서 3이닝 5사사구 강판되었습니다. (한화전)
일단 스코비가 토요일에 던졌기 때문에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화) 신용운으로 발표되었죠. 5일 휴식하고 나옵니다.
문제는 수요일입니다. 김진우가 유력합니다만 그는 현재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없습니다.
방어율 8 이넘는 스트라이크 던지지 못하는 투수를 다시 한번 이름값 만으로만 믿을것인가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세가지 경우의 수로 예상됩니다.
1) 김진우 밀어붙인다.
2) 위장선발 (3이닝 이내용 - 진민호, 정원등) 올린다.
3) 초강수 - 윤석민 4일 휴식후 올린다.
아무래도 2번이 유력하지만 3번이 될 확율이 조금 있고 그렇게 되면 다음날 스코비도 나오게 됩니다.
99년 부터 롯데에게 기쁨을 주신 서감독님께서 초강수를 두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탈꼴지를 제1과제로 하는 기아는 맞대결 롯데전에서 승차를 출이고자 도박을 걸수 있습니다.
오늘 손민한 VS 신용운 매치업은 절대적으로 롯데가 유리합니다. 최근 들어서의 부진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손민한은 워낙 기아전에 강했었습니다. 진민호 땜에 말린경기와 스코비 선발경기 등판때 노디시젼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그에게서 4연패는 상상하기 힘든 것입니다.
반면 신용운은 중간계투로 잘나가다가 스코비 첫선발 경기에서 블론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실점)한 선례도 있고, 롯데 타자들이 때리기 쉬운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발 전환후 6경기에서 1승 5패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경기 놓치면 (이말 쓰기도 싫지만) 데미지는 올시즌 내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