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짓없어서 네이트 톡들 잘 보는 그런놈입니다..ㅎ
심심해서 무서운글들 보다가..
저도 어렸을때 귀신본 사연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입니다..
88년 생이지만 시골에서 크고 자라..
요즘 같이 컴퓨터게임 오락실 그런걸 잘 못하고 컷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동네 형들 친구들 동생들은 없었습니다..
그땐 저희 또래가 젤 어렸으니..ㅋㅋ
동네가작아 아니 마을이라 하겠습니다..
마을이 작아서 다 모여도 스무명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꼭 다모이지도 않으니
보통 열명에서 열다섯명정도가 놉니다..
집에있다가도 밖에서 조금 시끄러운소리가 들리면 곶장 회관으로 나가서 자주 놀았습니다..
모여서 하는놀이는 보통 숨바꼭질 .. 나이먹기 안경 기타 등등 많이 하는데요..
해질녘이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일학년인가 이학년때니깐..
태풍이 엄청 불어서 올가였나??
시골인지라 초가집이 한곳 있었습니다.. 마지막한곳이였는데요..
그집이 날라가서 마땅히 둘곳이 없어 회관 창고에다가
장농이며 집안에 있는 물것들을 창고에 갔다두었습니다..
저는 마땅히 숨을때가 없어서
창고로 들어가 아 여기 숨으면 되겠다 하고 장농안에 들어갔습니다..
한 오분? 십분정도 있었나?
무슨 소리 같은게 들렸던거 같아서 술래가 왔나 십어
장농을 닫으면 열고 닫고 할때..
그 고정 된부분이 있쬬 거기가 고정되고 닫혔따 열었다 하는데..
그 틈으로 누가 왔나 보려고 딱 보는데..
눈은 정말 크고 피부는 하얘가지고 여자 애 같았습니다..
키는 그당시 저만한거 같았고요..;
보고 바로나서 깜짝놀라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문을 발로차면 그 문에 부딪칠줄 알고 바로 문을 차고 나왔습니다..
마주치는 순간.. 근데 아무도 없더군요..
지금 나가면 술래가 될줄 아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무서웠던지라 바로 나가버렸습니다..
그러고 조금 진정이 된후에 생각해보니 아 그게 귀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저희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 회관 창고에는 사람이 돌아가시면
그 돌아가신분 짊어 지는 도구. 마땅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 도구가 창고에 있으니
아마도 그것때문에 본거라 말해주셧습니다..
뭐 귀신 보니 영화나 드라마 처럼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구요 ..
그냥 말그대로 본것입니다..ㅎ
아마도 막 무슨일 있었따.. 그런건 지어낸얘기인듯 싶습니다..
물론 실제 그랬던 분들도 계시겠찌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