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보면 마치 손가락을 빨고 있는 고릴라의 형상으로도 보입니다.
섬의 남쪽 해안 절벽인데.. 아직도 침식작용이 진행중이라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해요.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불어댑니다.
영화촬영이 잦았던 섬이라.. 곳곳에 흔적들이 있습니다. 연리지에 쓰였던 소품 나무.
섬의 동쪽 현무암 성분덕에 검은색 모래인.. 제주 방언으론 검물레 해안을 따라 가면..
(하지만 이 날은 물이 차서.. 갈 수는 없었어요.)
[동안경굴] 동쪽 해안에 있는 고래가 살만한 굴이라 이름 붙여진 굴이 있는데요.
역시 물이 차서.. 입구가 더 작아 보이지만.. 안쪽엔 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굴이 있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10월) 제주대 음대 교수님이 주최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하네요.
[서빈백사] 서쪽 해안 해수욕장인데..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산호모래는 아니라고 하네요.
팝콘 크기의 몽글몽글한 하얀돌이 밟거나 바위에 던지면 부셔져요.
유난히 물이 맑아서.. 바다색이 참 이쁩니다.
어느덧 해도 떨어지고...
위에 언급한 곳 외에..
[주간명월] 해식동굴에 햇빛이 들어와 보름달이 떠 있는 듯한 광경
[천진관산] 천진리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모습... 등을 포함하여.. 우도팔경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니콘 D40 + 18-55mm II로 찍었고 일부는 70-300 VR 렌즈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