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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우연의일치... |2007.07.06 03:53
조회 386 |추천 0

제가 지금 23이니깐 3년전 일이네요.ㅋ

그당시 대학생활을 할때라 처음으로 집에서 떨어져 자취라는 것을 했습니다.

집안일로 갑작스럽게 하게되서 좋은방은 못구햇지만,

그래도 나름 싼가격에 옵션두둑히 해서 저만의 공간을 마련햇엇죠

 

처음에 생활하다보니 재미있긴했는데, 점차 혼자있을려니 외롭더라구요~

술먹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영화보고 공부하고 맨날 반복되는 생활때문에

집이 점점 그리워 질때엿습니다..

 

그래서 저나름대로 취미를 갖기로 마음먹었죠! 아빠의 애장품인 니콘FM을 들고

사진을 취미로 하자 하고는 학교윗쪽길 로 처음으로 출사라는것을 가보앗습니다.

 

신나게 사진찍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잇을때쯤 해가 지더군요..

그래서 빨리집에가서 밥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던도중,

한꼬마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길가다가 보는 그런 귀여운 꼬마아이죠~

성별은 구분이 안돼는데, 늦은시간인지라 살짝 노파심에

"너 집에안가?" 하니

"가야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저희집이예요 ^^"

"우리집이랑 같은방향인네~ 언넝 집에가라 ~^^"

이러고 전 집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겻습니다. 제가 사진찍으러 간곳이 일반도로 로 양옆에 집한두채 있는

그런곳이엿어요~ 물론 차는 잘안다니지만, 간간히 다니는 그런 길이엿고, 가로등도 띄엄띄엄 있지만

그리 무서운 곳은 아니엿습니다.

한참 집방향쪽으로 걷고잇는데 해가 져서 밤이 되엇더라구요~ 어짜피 불빛이 보이니깐 무서운것도 없엇고 전 통화하면서 가던중 아까 본듯한 꼬마아이가 제 앞쪽에 가고있는겁니다~

순간 이상해서 막 뛰어서 그애를 앞질럿죠~

그리고 슬쩍 그꼬맹이를 봣습니다

근데 아까본거같긴한데, 비슷한 아이인거같기도 하고 잘구분이 안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애에게 다시

"꼬맹아 우리 아까보지않앗어?"

"아뇨? 나쁜사람이죠!!! 엄마!!!"

"아냐아냐 미안미안;;"

이러고 전 집방향으로 빠른걸음으로 갔습니다.. 계속 걸엇습니다

불빛이 가까워지는 순간 한꼬마아이가 또잇는겁니다.

그래서 재빨리 핸드폰을 열어서 시간을 확인하니 8시가 넘엇더라구요..

생각에 이 인적없는곳에서 어떻게 꼬맹이가 늦은시간에 그것도 세명이나 따로따로 가지?

혹시.. 나 홀린건가?

이생각에 이럼 안돼겟다 꼬맹이랑 같이가던지 아님 귀신이면 함 얼굴이나 보자

라는 식에 생각에 그꼬맹이를 세웟습니다

여전히 구분안가는 얼굴....흔한얼굴.... 신기하게도 세명의 꼬맹이 얼굴이 다생각이 안나는겁니다..

그래서 꼬맹이에게 제가 나도 이쪽을 가는데 위험하니깐 나랑 같이 걸어가자고 하고

꼬맹이랑 같이 걸음을 시작햇습니다..

그리곤 계속 또 걸엇습니다..

걷다보니 제가 평소걸음으로 걷고잇다는걸 알앗죠.. 참고로 제키가 185;

순간 슬쩍 그애를 보니 거의 폭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머리속에 스치는 생각..

"사진찍어두자.. 그리곤 조낸튀자.."

그래서 멈추고 아무렇지 안은듯 아이야 형핸드폰 신형인데 사진찍어줄까?

이랬더니 그애가 신기한듯 좋아라하더군요..

그래서 사진찍고 형집 거의다왓어 이러곤 옆에있는 건물쪽으로 방향을 틀엇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가는순간..

그꼬맹이가 씨익 웃더군요..

싸햇지만 잠시숨엇다가 길을 갓습니다..

평소 3~40분거리인데, 한 50분정도 걸엇는데 불빛은 보이는데,,

속으로 오만가지 의문점이 들엇습니다.. 아이가 사라지고, 다시 길로갓습니다

그리고 가던중 뒤에서 누군가가 발자국이 들리는겁니다..

전 순간 방갑움+무서움 으로 뒤를 보니

 

그꼬맹이가 절 웃으면서 다가오더군요

순간 놀라  너뭐야!!!!!!!!!!!!

이러곤 막 뛰다가 넘어져서 정신을 잃엇습니다..

분명 정신을 잃엇는데 인나보니 집이더군요- _-;;

 

꿈이엿습니다.. 너무 생생한지라 그때부터 무섭더라구요...

나중에 휴강하고 집을 뺄때 들은이야기지만,

그집 참 싸게나온 이유가 잇더라구요~

나오기전에도 별의별 꿈을 다꿧는데 난중에 또 낚시글 많아지면 올릴께요 ㅋ

싸게나온 이유는 전전 사람이 신혼부부엿는데 애가 유산을 햇더래요

남편이 폭행해서- _-;; 그후 남자분께서는 집나가고, 여자분은 어쨌는지 자살하셧는데,

주인아줌마가 께림직해서 제가 들어가기 2년정도는 방을 임대를 안해줫다고 햇다네요~

여튼 쫌 힘든 자취생활이엿습니다 %^^;;;

 

그럼 늦은밤 편히 주무십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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