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무기력하고 웃음이 잦아들고..
삶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지는 느낌이예요...
신랑과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주위에선 예쁘게 산다고, 사이좋다고 많이 부러워하지만
뭔가 빠진듯한...
늘 외롭고...
부족한 느낌...
그래서 아기를 가지려고 작년부터 노력했어요.. 곧 10개월째 노력하는거네요..
그러나...
주변에서 신경을 써서 그렇다고 하던데
아기가 안생기더라구요..
결혼 전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려고 했었지만
집에 혼자 있으려니 우울증이 걸릴것 같아서
다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다지 어려움 없고 바쁜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의 묘미를 못 느낍니다..
노후를 생각해서 전문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 생각을 해서
요즘 이것저것 알아보려하지만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의욕이 생기질 않네요..
'단지 슬럼프 일 뿐이야...' 라고 치부해버리지만..
뭔가 방법을 찾고 싶은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