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됐네여..토요일이라 집에서 냉면 먹고 자두 시원하게 물면서 컴으로 네이트 접속했는데 갑자기
제가 쓴 글 제목과 같은게 있네요.. ㅎㅎㅎ
여러님들께서 이런저런 리플 달아준거도 봤습니다..ㅎㅎ 다행히 악플이 없다는것에 만족을 합니다.
근데 대체 이 글을 신고한 인간은 대체 누군지..장담코 창동서 지하철 탄 뇌도 없는 체크무늬 원피스
아가씨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여..촌스러운게 톡도 보나?ㅎㅎ
날이 더운 관계로 많이 짜증나겠지만 그럴수록 공중도덕등을 잘 지키면 짜증이 흐뭇함으로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날 더운데 더위는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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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인적인 일을 보기위해 지하철에 버스를 타고 일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시간은 한창 더울 2시경(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으로 버스를 타고 한참 걸어 지하철을 탔습니다.
거기다가 환승까지 해야해서리 또 걷다보니 기운이 쫙 빠지더군요..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많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승강장 안전선 밖에서 대기를 하고있는데 지하철이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살짝 비켰죠.
먼저 내리는 사람을 위해 다들 그렇게 하잖아요..근데 먼저 온 저도 비키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가씨가
승강장 정 중앙에 버티고 서있더군요..깜짝 놀랐습니다.설마 문 열리는데도 거기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지하철이 서고 문이 열리는데 갑자기 아가씨 정면으로 걍 들어가더군요..
내리는 사람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그러더니 자리를 발견하고 먹이에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자리를 차지하더군요..제 뒤에 있던 아주머니는 저런 물건이 다있냐며 궁시렁 거리시더군요.
저 역시 입으로 시원하게 육두문자 날려줬습니다. 너무 태연하게 앉아서 저게 개념이 있는 물건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결론은 하나더군요..개념은 물론 예의도 없는것이라고요..
저는 그 아가씨 맞은편 문앞에 서서 계속 무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
자신도 느꼈는지 눈을 반대로 돌리고 사람들 구경합니다.다리도 벌렸다 오무렸다.지 발등도
쳐다봤다..그 모습이 얼마나 얄미운지...ㅠ.ㅠ
오늘 창동역에서 2시경에 지하철 탄 촌스런 회색 체크무늬 원피스 입고 지하철 이용한
개념은 집에도 없는 아가씨야..줄은 서라고 있는거란다..
내가 동방예의지국에서 태어났지만 나도 개념없다는거 느낀다..하지만 나처럼 개념없는 애가 널보고
개념 운운 할 정도면 넌 뇌도 없는 뇬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왠만하면 줄 서라..자리가 탐 나기보다는
먼저 온 사람은 시간 남아돌아 줄서겠니?우리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대중 교통 이용할때 줄을
모두 서보셔서 알겠지만 개판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줄 서서 들어가는게 훨씬 빠르다고 느끼실 겁니다.
또한 자리를 차례대로 앉을수 있구요..이런 사소한 것 하나가 선진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