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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시즌 2 !!!!!

국장님 |2007.07.10 01:07
조회 1,167 |추천 0



일부 언론과 찌라시 기자들은 낮은 시청률에 대한 이른 종영이라며

에어시티 때려죽이기식 기사를 내보내는데

정작 에어시티를 단 한회라도 시청 이나 하고 그런 기사를 쓰는지 씁쓸하다.

 

지겨운 불륜. 뻔한 삼각관계 러브토리, 악과 선의 대립, 사극과 같은 극한된 장르속에서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매일 여객 8만여명, 화물 7천여톤, 600여대의 항공기가 드나드는곳

3만명의 직원들이 24시간 일하는곳, 21개의 정부기관이 모여 작은 정부가 되는곳.

기존의 파일럿과 승무원이 나오는 항공드라마가 아닌

공항을 총괄하는 운영본부와, 국정원이라는 특수한 직업, 을 주로 이끌어

공항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에피소드를 생생하고 스피디 하게 다룬 드라마이다.

신기술 유출이나, 마피아, 마약, 테러 등등 기존에는 접할수도 없었던 스토리들을 현장감과

김박감있게 전달하고, 공항이라는 넓고 생생한 공간을 박진감있는 카메라 앵글로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겐 스펙타클과 아슬아슬함 그리고 새로운 세계의 동경을 이끌어내었다. 

 

에어시티에서 새롭게 발견한건 배우 최지우의 재발견이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연리지에서 보여준 힘없던 기존의 청순가련 캐릭터에서 벗어난

당당하고 냉철하지만 속깊은 여자 , 5개국어에 능통한 유능한 운영본부 총괄 실장 한도경

역활을 맡았다.

극에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배우 최지우의 당당한 매력에 빠져든다.

일부의 언론에선 연기가 어색하다. 라는 평이 있었는데

에어시티라는 극중의 흐름과 한도경이라는 역활을 적절히 튀지도 묻히지도 않게 잘 소화하였다.

도도하고 시크하고 냉철한 역활을 참 맛깔스럽게 인간미 넘치게 잘 연기한거 같다.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참 사건 많이 터진다. 마약 사건하며, 테러협박전화하며, 수화물 시스템 문제,

등등 사건이 터지면 최지우가 맡은 한도경 이라는 인물은 냉철해지고, 곧잘 현실감있게 극을 이끌어간다.

일할땐 칼같은 여자이지만, 그외의 모습에선 참 인간미 넘친다.

이정재가 맡은 김지성 이라는 국정원을 위해 음식을 해주는 장면, 어렸을때 헤어진 동생과 재회하는장면, 여자적인 매력.

최지우는 참 사랑스러운 배우다.

뛰어나게 연기를 잘하지는 않지만! 이번 에어시티에선 극의 흐름에 맞게 적절히 잘 소화했다는 느낌이다.

어느누가 한도경의 역활의 했던 최지우 만큼 소화를 잘 할 배우는 없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세련되고도 이지적이게 여자 한도경의 매력을 잘 살려준 최지우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에어시티가 재밌었던건 비단 주연들만의 공은 아닐것이다.

맛깔스럽게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이끌게 도와준 조연들의 힘도 컷지 않나 싶다.

카드반장 엄반장님 윤주상씨, 공항 청소부 아주머니로 열연하신 최란,신신애씨.

극의 묵직한 무계를 잡아주는데 한몫 톡톡히 하신 국정원 국장 장용씨,

그리고 귀엽고 당돌한 국정원 임예원 역활의 박효주씨,

한실장을 질투하던 귀엽고 당돌한 장난영 역활의 박탐희 씨 등등

흑색요원 국정원역활의 이정재씨와, 친구이자 동료, 이진욱씨와의 아기자기한 로맨스도 조그만한

볼꺼리다.

 

 

에어시티는 새련된 드라마다.

인간적이고도 박진감넘치고 스피디한 매력이 물씬 넘치는 자타공인 미래드라마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든 느낌은 매우 깔끔하고, 세련되다 라는 느낌이다.

극이 답답하지도, 흐지부지하지도 않고, 적당한 밸런스를 가지고 일과 사랑을 적절히 잘 조절했단

느낌이든다.

 

에어시티즌 이라는 일부의 매니아층을 두고있는 에어시티.

원래는 60부작이였는데 시청률의 고전으로 16부작으로 끝낸다는것이 개인적으로도

많은 에어시티의 팬들에게도 참 아쉽다.

 

에어시티 시즌2 를 기대하면서 !

 

 

에어시티 시즌2 만들어주세요.

많은 시청자가 에어시티 시즌2가 만들어질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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