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다닌지 1년 반된 26살 여자입니다.
얼마전부터 톡을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아침에 톡질을 안하면 하루가 불안하네요ㅋㅋㅋ
그냥 나름의 고민때문에 답답해하다가요,
톡커분들에게 징징대보려구요ㅋ
저, 남자를 못 만나겠어요.
제가 좀 통통하고 사실 이쁘지 않아요.
그래도 대쉬하는 분들 있거든요.
근데!
그런 분들을 못 믿겠어요. 감지덕지해야 하는데 말이죠-_-;
이쁘지도 않은 나를 이 남자도 단순히 엔조이하려고 하는거겠지,
나랑 자려고 하는거겠거니.....
뭐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ㅠ
제대로 개념있는 사람들도 못 봤구요..(저도 개념없습니다 'ㅁ')
좋아한다고 고백하고선 바로 스킨쉽하는 사람도 있고, 고백 후 피드백이 없으니
그냥 딴 여자랑 만나는 사람도 있고.... 그게 뭐 좋아하는 겁니까!
내가 쉬워보이는 걸까요?
나의 어디가?
얼굴이? 가슴이? 몸매가? 아님 말투가?
하- 미치겠어요. 나름 대학도 나왔고 회사도 나름 괜찮고, 썩음썩음 하지만 차도 있고,
뭐가 문제일까요?
저도 제대로 된 연애하고 싶다고오오오오오요ㅋ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는데, 딸은 엄마 팔자 따라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더 걱정이예요. 여태 이혼한 엄마를 본 적은 없지만 그닥 행복하게 살진 않을꺼 같거든요.
저도 이 긴 인생, 쓸쓸하게 행복하지 못하게 살게 될까봐 노심초사입니다.
세상에 대한 불신이 너무 많은건가 -ㅁ-
비도 추적추적 오네요-
어제도 필름 끊기게 먹었는데, 아무래도 오늘 회의 일찍 끝내고 술 한잔 해야겠어요.
(오늘은 적당히 ㅋㅋㅋ)
다들 비 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비 맞음 머리카락 빠지니까 신경쓰시고요ㅋ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