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살이고 지방 전문대 나온 이쁜입니다.
제가 작년 3월 18일에 이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집하고 거리 가깝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
처음에 출퇴근 시간이 9시~7시 였습니다
토요일은 9시부터 2시까지...
월급은 60만원에 밥안 주고...보험도 없고..
오전에 사장님 계시다가 나가시면 종일 혼자 사무실 지키며 일하다가 혼자 퇴근합니다.
편하기는 편하죠..혼자 있으니.. 사장님도 잘해주셨고요..
그러다 10월말에 들어서면서 출퇴근 시간 조정해준다고 하시면서,,
출근을 30분 당기고 퇴근을 1시간 당기잡니다.
그러면 너한테는 30분 이득이 아니냐고..
그래서 8시 30분 출근, 7시 퇴근입니다. 그리고 토욜은 변함없이..8시30분부터 2시까지.
시간이 지나니까 월급은 올려주드라구요
지금 현재 작년 11월부터 중식비 없이 80만원 받고 있구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은 8시 30분부터 7시까지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토욜엔 8시 30분부터 2시까지..이고요
그리고 점심때는 머피의 법칙인지..혼자 있는 사무실이라서 그런지 전화가 자주와서
딱히 정해진 점심 시간도 없는지라..
밥시켜놓고도 못 먹을때두 있고
밥 먹다 전화 받는거는 항상 있는 일이죠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하루에 보통 받는 전화가 적게는 40 많게는 60정도..받아요
제가 하는 양도 20통 정도 되고요
그리고 전산을 자주 이용해서 손목도 무리가 가고 고물이 된 모니터 때문에 눈도 많이 나빠지고..
계속 전활 오른쪽으만 받아서..
오른쪽 귀가 굉장히 소리에 민감해져 있고 양쪽 귀에 소리가 예전보다 잘 안 들려요..
그리고 얼마전에 급하다 그래서 제 친구가 저희회사 취직했는데
어느날 절 불러서 경기도 안 좋고 하니까 둘이서 월급 60에 밥 안 주고 일하든가
힘들어도 한명만 남아서 어떻냐고;
뭐 그러면서 친구의 퇴직을 은근히 말하셨어요
결국 친구는 새직장 구해서 나가버렸구요.
그래서 또 혼자 있네요
전화번호도 2개가 있어서 전화 동시에 막 받고 정신이 없어요
글고 지금 A라는 일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A라는 일이 하루 5시간 그 일만 할 경우 20일을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늦어도 1주일 안에 해결보시길 바라시죠
그것 말고도 터질 일이 2개나 더 있구요
책임 회피하는거 같아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지만
그만큼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작년 말부터 저를 믿어서 그러시는지..별일을 다 맡기시는데 부담스럽습니다.
또..사장님께서 좀 다혈질 이신데..너무 황당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인터넷이 안 되면 "왜 안된다는거야?!"이러시며 다짜고짜 화를 내시는 등
통화중이라서 전화 못 받으면 왜 안받냐고..
항상 왜?!!! 라고 윽박을 지르세요.
전화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쪽에 통화중이면 "왜 통화중이야???!!"하고 윽박+질문,,,하시죠
또 제가 화장실청소 사무실청소 다 하고 재떨이도 비우고 커피도 원두 뽑아 놓고요..
이런건 아무것도 아닌데 가끔씩 청소좀 해라고 뭐라 그러십니다
은행을 좀 보라고..얼마나 깨끗하냐고..
거기는 청소해주는 사람 있잖아요..저희는 주로 아침에 할일이 되게 많은데..휴..
휴가는 토욜일욜 끼워서 4일 갔구요 휴가비 10만원 받았고 명절때는 선물은 없고 30만원 받았구요
그리고 사무실 열쇠는 사장님과 제가 갖고 있는데 사장님이 출근이 제멋대로 이신 관계로
아파도 아프다고 못 합니다. 왜냐면 문 열어주러 가야 되니까
그리고 전에 종일 아파서 아침에 겨우겨우 전화를 드렸어요 아파서 못 간다고
그랬더니 쉬라고 하셔놓고는 2시쯤 전화오셔서 사무실 마비 되었다고 ..
"야~~일이 안 된다 사무실 마비다 마비 몸은 좀 괜찮나? 회사 올수 있겠나?"이러시면서
출근하시길 종용하시더군요
결국 그날 부랴부랴 씻고 회사가서 점심도 못 먹고 7시까지 채우다 나왔구요
토요일에도 어느날 인터넷 안되서 일 못하고 있는데 왜 안되냐고 뭐라그러시데요
토욜인데 저도 빨리 하고 나가고 싶은게 당연한데 꼭 일하기 싫어 농땡이 피운다는 식으로..
그러셨고요 평일 토요일 가리지 않고 지금 사무실에 가니까 급한일 없으면 조금만 기다리라고..
그래서 평일에 가끔 7시 30분이나 8시쯤 퇴근한 적도 꽤 있어요
5월에는 토욜에 두번이나 4시 가까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7시 5분되어서 사무실 나가면서 전화가 울리길래 안 받았습니다.
원래 사장님이 퇴근 시간 맞춰서 전화 해서 일 시키기 때문에 ,,,싫기도 하고
이미 퇴근시간 지났기도 했고 그리고 사무실 문 잠그려는 찰나여서 안 받았는데
다음날 와서 짜증내고 신경질 부리고 난립니다. 그렇게 짜증내는거 첨 봤어요
그래놓고는 알고보니 그 전날 전화 안 받았다고 그러는 겁니다
"야...진짜 너무하드라 진짜 너무하네" 혼자 계속 이러시더라구요
퇴근 시간도 늦는데 그때 온걸 받아야 정상인지?
일에도 많이 지쳤고..또 많이 바빠서 밥도 못 챙겨먹고 밥값도 안 주는데 다니기도 싫고
일한지 일년 넘었는데 월급도 올려주지 않고...
일에 많이 지쳤나봐요 고작 일년 일해놓고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동생과 엄마는 쉬면서 천천히 생각하라 하는데
아빠께서 다니던 데가 낫지 않냐고..
걸어서 다니다가 버스타고 다님 힘들거라고..하시고
또 그리고 그만 둘려면 자리를 구하고 그만두는게 낫지 않냐고 하십니다.
저는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8월이나 9월까지 쉬면서 여유롭게..이력서 넣고 하고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제 일이 경리 업무는 아니고
제가 일을 해도 제휴한 곳에서 일 안 해주면 결국 제가 혼나고..
해달라고 왜 안 했냐고 하고..해달라고 해도 그쪽에서 안 주고 또 혼나고...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