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루 글을 써보네요..
제가 미국 사는데요.
어느말은 맞구 어느말은 틀리구 그러네요.
공과금 같은거 은행에서 나오는 첵으루 써서
우표붙여 보내믄 되구요.
핸폰두 자동이체 된답니다..
울 신랑은 한국돈으루 500만원정도 버는데요.
제가 갓난아이 키우는 바람에 맞벌이 못하구요.
근데 저축하구 살아요.
물론 맞벌이하믄 돈이 더 모이구 더 여유있겠죠.
울 신랑은 미국서 태어났구 경력이 있어서
저만큼 벌구요.
다른사람들 대학나와서 회사다니는 사람들
초급은 택스 다 띠구 한 150만원정도 될걸요.
일반 샐러리맨이나 디자이너 같은사람이요.
차차 오르구 하겠지만 저때는 좀 빠듯하겠죠.
미국은 기술자들이 돈을 마니 번답니다.
미용이나 제빵..스시..이런거요.
고모부가 자꾸 오라는건 회사두 오픈했겠다
친인척이랑 같이 회사 꾸리려구 하시는거 같네요.
나쁘게만 생각 마시구요.
근데 저두 저 혼자 거든요.
친정식구 다 서울에 있구요.
진짜 외롭답니다.
전 나이두 어려요..23살..
얼마나 그립구 서러운데요.
물론 남편이 잘 해주지만 부부사이가 항상 좋은것두
아니구 가끔 시댁식구랑 불화있거나
그 사이에 낑기는 느낌들면 진짜 기분 더러워요.
어버이날두 시댁식구만 만나구..명절두 그렇구..
그마나 전 친한 친구가 하나 와서 다행이죠.
친구라두 없었으면 정말 한국으루 도망갔을거에요.
그냥 남편 먼저 보내보구 그래두 살기좋다 하면
그때 아이들 데리구 가시던가..왜냐면 아이들
공부 시키구 키우긴 또 미국만한데가 없거든요.
학비,책값 다 공짜구...
어린이집은 종일반이 한 50만원정도구요.
전 세계에서 물가 2번째루 비싸다는 뉴욕에 삽니다(참고)
집에서 아이봐주는거는 주급(미국은 모든게
주급인거 아시죠? 월급이 아니라...)25만원이구요..
대체루 그래요.
그리구 미국은 진짜 노력하면 하는만큼 돌아오는건 맞아요. 그러니깐 이민자 설움 받아두 그렇게 마니들
오구 또 살구 하지요.
왜냐믄 생필품이나 옷들이 다 너무 싸구요.
물론 비싼것두 있지만 옷 같은 경우는 정말 싸답니다.
갭 다들 아시죠?
저 거기서 애기 옷 사입히는데 세일할때 다 만원 안짝으루
사요. 진짜 예쁜것두 많구 좋죠.
식품은 한국거는 조금 비싸구요.모...새우깡이 2개 1불...
초쿄파이 한박스에 3불...풀무원두부 1불..
근데 여기는 버는돈이 또 한국보다 많으니깐..
암튼 돈 쓸일은 한국이 더 많은거 같아요.
참,,소주가 비싸요. 술집에서 15불..그냥 슈퍼에선 7불.
여긴 노는 문화가 별루 없거든요.
그냥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구 술마시구..
물론 집에서 바베큐하지요.
가끔 외식하면 저희 갈비 잘 먹는데요.
갈비가 1인분에 17불정도니깐 냉면먹구하면
50불 넘구요.
이번 어버이날 시댁식구 다 모여서 외식했는데
(9명) 200불 정도 나왔드라구요.
아,,쓰다보니 달러루 썼네요.저두 계산하기 ㅎ
헷갈려서리....
저희친척언니가 얼마전에 왔는데요.
아르바이트(월~목) 낮2시부터 밤 8시까지 하는데
20만원 넘게 벌어요.
미국은 집이 다 월세라서 왠만큼 돈 좀 모이면
사는게 이익이랍니다.
은행융자 20년정도 받아서 갚아가니깐요.
거의 집 사는 사람들이 그래요.
다운페이 15퍼센트 정도 하구 서서히 갚아가죠.
다달이 남집 살믄서 내는것보다
내집사서 내는게 낫자나요.
아~ 자꾸 얘기가 흘러가네요.
이런거 처음써보는거라 제 얘기만하는거 같구..
제가 마니 외로웠나봐요..
암튼 다른거 다 떠나서 내 부모 내 형제
못보구 사는게 제일루 가슴 아프답니다.
글쓴님두 잘 생각하세요.
물론 남편이 자꾸 가자면 어쩔수 없지만
첨에 같이 가지마시구 먼저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