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저희파트가 남자 넷 여자 하나인데요..
그 남자 네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업무적인 문제보다도.. 너무 지저분하셔서요..
한 분은 시도때도 없이 트림에 방귀에..
나름 밥먹고 양치를 하는거 같은데..
양치를 제대로 하는건지.. 양치하자마자인데도 얘기할때 보면 이빨에 누런게 붙어있고..
고춧가루도 그대로고.. 윽..
그 옆자리에 앉으신 분 역시 트림 방귀는 기본..
얼마전 우리회사 화장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우셨거든요..
남자화장실 변기를 매번 막히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듣기론 변기가 꽉 막혀서 모두 바닥에 흐를 정도였대요.. 윽..
근데 그 범인이 바로 이분이었어요..
목격자도 있구요..
그런짓을 해놓고 자리에 와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 흥얼흥얼거리고..
정말이지.. ㅡㅡ;;
그걸 매번 치워야하는 아줌마는 무슨 죄에요..
결국엔 우시더라구요.. ㅡㅜ
그리고 또 한명..
그분은 자꾸 아랫도리를 손으로 긁다가 냄새를 맡곤 합니다.
정말 민망하기 그지없는 행동이죠.. 윽..
머리도 잘 안감는거 같고..
머리를 사나흘에 한번 감는거 같은데 떡이 지다 못해 머리가 딱 붙어있습니다.
오늘도 그날이지요.. 윽..
그리고 마지막 한분..
그분은 지저분하기보다는.. 버릇이 하나 있는데..
팀회의를 하다보면 한쪽 팔을 위로 쭉뻗는 습관이 있어요..
근데 요즘 여름이다보니 반팔 와이셔츠를 입잖아요..
겨털이 제대로 보이는데.. 왠만해선 잘 안보일 겨털이..
그분은 유달리 길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잘보여요..
회의할때마다 보기 민망해 죽겠어요.. ㅠㅠ
제가 너무 유난떠는건가요? 저도 별로 깨끗한 척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들어 유난히 그런것만 눈에 띄고.. 같이 밥먹기도 싫구..
괴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