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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잦은출장

분노 |2003.06.05 15:27
조회 3,249 |추천 0

저는 연애4년을하고 작년12월에 결혼을했지요.그런데 남편직업상 출장이많은지라 한달에 집에들어오는날이 손에꼽을정도입니다. 누구처럼신혼초인데 단란한 가정을꾸미고 싶지만,그렇수없는상황이현실이너무도싫고 남편의직업도 너무싫습니다.이럴줄알았으면 결혼을안하는건데..하고 후회까지합니다.

도대체무슨일을하길래그러냐구요? 건설회사다녀요.근데 말이그렇지 한번씩 출장다녀오면 룸싸롱,단란주점이런델 한번씩 아니한달에 3~4번정도는 간다니깐요.그래서 전 출장을갔다올떄마다 맨날 박박긁지요. 제성질에 못이겨서... 맨날 밖으로만 고삐풀린망아지새끼모냥 그렇게 나돌아다니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거 어떻게해야합니까? 그래서 맨날 이렇게 반복이되다보니 그럼차라리 지방(부모님이계신곳)내려가서 살자고하더군요.장사나하면서...참고로 식당을운영하고계시거든요. 근데 사실말이그렇치

장사도 안되는데가서 그렇게 언처서사는게 말이됩니까?

저번에 PD수첩보셨습니까?우리나라 접대문화에대해서 나오는데 정말기가막히더군요. 룸싸롱에서 나가요들이 옷벗고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별짓다한다면서요? 그런곳을 밥먹듯이 간다니...그렇게 퇴페적이고 비도덕적인 인간이 되어가는거 시간문제입니다. 이땅에있는 건설회사들 다그래야만합니까? 그렇게 해야만 일이되고 스트레스가풀리고 그러는거냐구요. 가정을 안중에도없고 밖으로만 그렇게 열성뻐쳐서

생활해야만합니까? 사람은 환경에 의해서 변해갑니다.환경이 사람에 의해서 변해가는게아닙니다.그런음란한 짓거리들을 하고다니면서 그낯짝으로 돌아다녀. 정말 죽이고 싶을적도많았습니다. 자기는 어쩔수없이간다고는 하지만 그런데 가서 누가 돌부처처럼 앉아있겠습니까? 말도 안되는소리!

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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