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
저는 올해 31살인 작은 회사의 직장인 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사람의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하는 방법 좀 알고 싶어서 올립니다.
제 바로 뒤에는 40대 중반의 부장이란 직책을 갖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이 분!!!!!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중 60%의 시간을 껌을 씹으면서 일을 하십니다.
그냥 조용히 껌만 씹으시면 이렇게 고민도 안 합니다.
항상 껌을 "딱 딱" 소리나게 씹으십니다.
마치 옛날 드라마에서 나오는 다방아줌마들이 껌 씹으실 때 내는 소리를 내면서 계십니다.(다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비방하는 건 아닙니다)
뭐 사람들 없는 곳에서 껌 씹는 건 신경 안 쓰죠
하지만!!!!!!!!!!!!! 사무실에서 사람들 들리게 껌을 씹어야 하나요...
이 분 주변에는 대부분 이 분 보다 직책이 낮아서 그냥 참고 지냅니다.
다들 신경쓰기 싫다고 말도 못하고 뒤에서 욕만 합니다.
하지만 전 이 분과 자리가 제일 가까워서 그 소리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며칠 전엔 과장님 한 분이 저한테 "야 부장님 책상에 껌이 몇 통 있던데" 라고 말했습니다.
아~~~~ 그 소리가 제 몸의 힘을 빠지게 하더군요.
이 분이 껌을 씹기 시작하면 거의 2~3 시간 정도 씹으시거든요
요즘은 또 껌 안 씹으면 이상한 소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마치 이쑤시개로 이와 이 사이를 정리하면서 내는 소리와 같은 소음을 냅니다.
껌 씹는 소리도 싫은데 그런 소리까지...... 제가 민감해서 그런건지 참 듣기 싫으네요
껌 씹는 소리는 예전에 한번 말한 적 있습니다.
약간 애교를 섞어서 "부장님~~~ 껌 씹으실 때 소리 쪼~~금만 줄여 주세요~~^^"
이 말하고 진짜 후회했습니다. 이 분 삐져서 승질내면서 바로 퇴근하더군요
이런 소음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입에서 욕이 저도 모르게 생활화 되어 가네요
이런 된~~장 난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아직 애인도 없는데~~~~~~ㅜ.ㅜ
진짜 도움을 청합니다.
이 분 맘 상하지 않게 정중하게 말하는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전 점점 미쳐가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