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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다 이런가요?..

한숨만.. |2007.07.13 00:52
조회 7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지금은 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군복무중 입니다.

 

회사는 아주 작은 중소기업 입니다... 15명 정도의....

반이 사무실의 영업직이고 반이 생산직에서 근무중입니다.

 

직장상사분이 있는데.. 정말 처음들어와서 깜짝놀랜게,

욕을 너무 대놓고 하시더라고요.. 10원짜리의 욕들...

처음엔 너무 적응이 안됐지만, 매일매일 들을수록

욕이 귓가에 익숙해지고, 요즘엔 그냥 허허~ 하고

웃어 넘겨버릴 정도로 너무 욕들을 들어왔어요. (그래도 폭행은 없네요)

 

욕은 그냥... 넘겨버릴 정도가 되었지만, 그외로 너무 힘든게..

직원이 별로없는 공장이라 그런지 생산직의 넘버원 수준인

과장급의 상사가... 정말 해도 너무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사회생활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떨지 몰라 이렇게

한번 여쭈어봅니다. 제가 아직 사회경험이 처음이라...

 

이분 정말 성격 급합니다. 그리고 정말 욕밖에 안합니다.

조금만 서투르게, 조금만 어리버리하게 행동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게 욕을 난사해버립니다.. (욕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저에게 뭔갈 피해를 입히면.. 절대 사과하는법이 없더군요.

괜히 자기가 저에게 미안한일이 생기면 사과는 커녕 뭔가 명분없고,

되도안한 꼬투리를 잡아서 저에게 불같이 화를내면서 그냥 무마시키고 그러네요.

자기도 저에게 피해를 입히고, 저도 실수를해서 그분께 실수(?)를 했으니 샘샘이다.

뭐 이런생각을 갖고계신듯 해요. 정말 이런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욱하는 순간도 많았고, 주먹을 꽉 쥐었다 폈다 하는 순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휴... 이런게 보통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드는생각이라곤 공부 정말 열심히해서 몸쓰는일은 정말 안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막 그래요...

 

제가 이런식의 글적으면 또.. 군대 안간게 어디야, 배부른 소리한다

이런말씀 하시는분 계실것 같은데...

 

예 군대보다 저희 정말 생활 편하게 하고있어서 군에있는 제또래의

다른분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도 들때도 간혹 있습니다.

 

허나.. 하나 알아주셨음 하는건, 군대에 있는정도의 고통은 아니지만,

산업체일하는 다른 종사자분들도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고, 정말 힘들다는것도

좀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요즘엔..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도 조금씩 빠지고 미치겠습니다...

 

 

 

휴.... 이렇게 푸념늘어놓으니, 조금은 편하네요....

글을 적으면서 너무 두서없이 적은것 같기도하고,

뭘적으려고 글을 적기 시작한건지도 망각했네요...

 

저런분류의 상사 대하는법좀....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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