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되는 새댁입니다... 8개월짜리 딸이 있구여...
사실 저희 둘은 그리 많은 문제나 다툼이 없습니다... 근데 시누만 관여가 되면 싸웁니다...
애기 낳을때 좀 문제가 있어서 시댁 식구들은 삼칠일 까지 얼굴도 비추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일 의논할때 저희 친정집이랑 티격 티격 해서 양가 어른들도 서로 불편해 합니다...
저도 사실 첫 아인데 좀 많이 서운하더라구여... 근데 시누랑 가까이 삽니다...
물론 지나가다 보면 마주칠 일도 있고 그런데요... 오늘도 문제가 있어서 한판 했습니다...
손위 시누긴 해도 나이가 1살 차이입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얘기하다가 친정 엄마가 넘 자주 들락 거리느니 제차를 급한 볼일이 있을때 친정 엄마가 가끔씩 쓰는데 것도 입을 댑니다...
울앞집이랑 시누네가 친합니다... 그래서 들락거리는걸 보고는 얘길 해줬나 봅니다...그래도 손아래 올케지만 할말 안할말 다 뱉어놓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참... 그래도 저는 화가났어도 심한 말 나름대로 자제하려고 말을 아꼈습니다... 니하는 꼬라지...사람새끼니... 대체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제가 잘못 한건가요~?
애기태어날때 양쪽 어머니들 별로 안좋게 그러셨어도 저희 친정집 울 딸 끔찍히 조아라 하십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눈에 아른 거려서 죽겠다 하실 정도로...
그렇게 난리를 치고도 애를 보러 온다느니... 대체 넘 넓은 오지랍 아닙니까?
제가 잘못 생각 한건가요~~? 남들 보다 못하다느니 암튼 별의별 소리 다 하고는 전화 끊습디다...
친정 엄마의 방문이 시누한테 무슨 불편을 준건지...
이래저래 속이 상해서 아침부터 물한모금 먹지 못한채 씩씩 거리고 있습니다...
제가 뭐 그리 잘못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