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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인에게 생리대를 사다주는게 욕들을 일인가요?

무지개송어 |2007.07.17 20:41
조회 1,962 |추천 0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이런글 첨으로 올려봅니다

좀전에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생필품 얘기가 나와서 나중에 결혼하면 내 생필품(생리대;;)좀

사다주라하니 시끄럽다는군요

자기 직장 여성분들 하는 얘길 들어보니 남편한테 생리대 사오라는 여자들 정신이 제대로

박힌건지 궁금하다 했다면서 저보고 자기한테 그런 심부름 시키면 자신을 욕하는게 아니라

저를 욕한다고 뭐라하더군요...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여자의 생리는 고귀한 생명력의 존속인 동시에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하지만 이건 하나의 사랑의 공유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나의 아픔(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서요^^;;)을 같이 공유해준다면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이겠습니까..

(근데 챙피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ㅠㅠ)

단지 주위 시선이 자신을 따갑게 쳐다본다게 이유가 된다면 그건.....

이게 없음 가족이란걸 만들어낼 수가 없지 않습니까

 

제 좁은 소견에 그 여성분들은 생리를 여성의 하나의 치부로 보시는듯해요

더럽게 생각하시는듯해요.ㅠㅠ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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