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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이 그렇게 좋을까..

짜우짜우 |2007.07.18 07:55
조회 443 |추천 0

 

 

대학교생인 저는 방학하자마자 알바자리를 구했습니다.

방학때는 대학생들의 알바 천국임으로 좀 일찍 구해

겜방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밤에일하고 낮에자는게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얼마나 힘들던지...-_-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훤하디 훤한 대낮에 자려니 눈이 말똥말똥 정신은 피곤

방안은 훤~하니 ... 어두운곳에서 자려고 커텐까지 치고

선풍기를 돌려 자니... 죽을맛이였습니다ㅠ

그래도 점점 적응을 해가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ㅎ

자고 일어나면 피곤한감이 있긴했찌만.. 남의돈 벌기가

쉬운일은 아니니 참고일을했습니다.

 

어느날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관리하다가

우연히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앉자계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아근데 이손님.... 밑에 제목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카운터에서는 그손님이 무엇을하는지 다볼수가 있습니다-_-;)

 

(근친)맛있느..... 대충 이렇게 적혀있길래

그냥 처음에는 잘못 눌렀다 싶었습니다.

1시간후, 제목만 바껴있을뿐 야동을 보고 계시더군요...-_-

제목도 참 다양하더군요 동물 - 말과 함께  (일본)-얄밖한...

머 대충 이렇더라구요-_-

 

여자인 저혼자 밤에 일하니 조금 무섭기도 했고..

저의 겜방은 가운데가 카운터고 금연석,흡연석

이렇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새벽엔 금연석에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혼자일하기때문에 관리도 안되고 손님들이 그쪽으로

잘안가시기때문에 일찍 청소하고 불을 다꺼버립니다.

 

청소할시간은 다가왔는데 이손님혼자 야동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청소는 해야했기에 민망을 버려두고 청소를 했습니다,

그손님칸의 청소를 하러 가는데 너무 편한자세로 보고있더라구요-_-

그래서 아.. 어떻하지? 하다가 그냥 가자 하고 청소하러가니

낼름 맞고로 바꿔버리더군요-_-

 

아는 사람들에게 말했더니 겜방에서 야동을 보면 안된다고 하네요-_-?

경찰에 신고하면 잡혀간다나 머라나..

그러나 어찌 손님을 그러겠습니까...

열심히 청소하고 나와 불몇개를 끄니 그손님 좋아라하며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저기,, 휴지좀 주실래요?"

.............-_-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줬다만 나중에 생각하니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_- 그리고 장작 6시간 동안 야동을 본거죠

 

그러고 그담날도 그 다음다음날도 오면 항상 야동만...

그렇게 야동이 좋을까요ㅜㅜ?

그쪽 청소하기 정말... 애메합니다..

그손님 어찌해야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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