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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자의연락이 왔다.........

고민중 |2007.07.18 21:08
조회 589 |추천 0

예전에 제가 헤어지자고해서 정말 남자가뒤도안돌아보고 헤어졌다고

글올렸었는데여....

한달동안 그남자집에가서 기다려도보고 저나도 수십번하고 매달렸는데도

무조건 죽어도싫다던 남자였거든여..

겨우 맘정리하고 있던와중에 밤에 보자는문자가 오더라구여

순간 내가 안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헤어지고 한달동안 엄청그리워했던게

생각이 나서 오늘 보고 정말 잊자라는 마음으로 만났어여.......

그런데 예전과 같이 다정한 태도에 언제나 정말 날 웃겼던 사람이었는데

평소와다름없이 정말 재밌게 말하더라구여

근데 거기서 만나고 어디가서 밥먹을까하던중에 제가 호기심에 떠볼려는맘에

오빠네 집에가서 밥먹자그랬거든여

그랬더니 바로 자기집에 가자면서 그리고 술한잔 간단하게먹자고 술한병만사가지고

집에 갔는데 집이 혼자사는집이아니라 부모님다 계시는집인데다가

헤어지기전만해도 제가 거의 살다시피들리고 거기다 부모님도 저랑 오빠랑

얼른결혼하라는 얘기를 내내했기때문에 헤어진마당에 피할수도 있는건데

저를 데리고간 생각이 먼지 모르겠어여......

그렇게 집에가서 하루밤자고 그담날아침에 당근 어머니한테 인사드리고

같이 나오는와중에 어머님이 왜이리 집에 안왔냐고 빨리 결혼하라고하시더라구여........

안그래도 오빠가 우리둘이 헤어진거 집에선모른다면서 그얘길앞전에 하긴했는데

그렇게 차에서 절 데려다주는 와중에 어머님도 같이타고있었는데 조만간 밖에서

밥먹자고 그러시고 전 알았다고하고 차에서내리고 돌아왔거든여..

기분이 묘한게 헤어지기 바로직전에 우리가 이런사이였었는데 하는생각도 들고

근데 오빠는 끝까지 나랑 다시 만나보자는 말은 안하더라구여

그냥 단지 나랑 사귈때 너의그런점이 난싫었다 앞으로 딴사람한텐 그러지말고만나라

이런말까지했으니 다정한건 똑같앴는데 어쨋든 술머그면서 얘기는 그렇게했으니

나랑 시작할생각은 없어보이는데 집에 데려간 이유는 먼지 다시 기대하게 되네여...

그리고 다시 일주일뒤에 연락없다가 오빠가 다시 갑자기 한밤중에 자기집에서 또보자고

오라는식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그 순간 새벽에 날부르는 이유가 웬지 뻔해보여서

싫다고했거든여

근데 다시 그남자도 얼굴보고 집에도 가고하니까 정말 너무편안해지면서

예전 좋은기억도나고 다시 잘만나봤으면하는 기대가 마니 생기는데

이번에 나중에라도 또보잔 연락이온다면 제가먼저 다시시작하자고 말하고싶어져요..........

여름휴가 계획도 혼자보낼거같단말을하고 부모님재촉도 그렇고 웬지 오빠도

날 거부감없이 대하는걸보면 다시 잘설득하면안될까하는 생각이 자꾸만드는데

단지 고민되는게 날 그냥 편안한 동생으로 혹시 엔조이로 보는건지 지금은

본인도 외로워서 날 앤생기기전까지 상대로 대하는게아닌지 의심되거든여

왜냐면 사귀잔말은 안한다는거 그리고 한밤중에 날 한번보자고한행동이

의심스럽고 헤어질때 이유가 자기하고 안맞다고 자기가 원하는 여자스탈이 아니라고

못박았거든여 나같은 성격이 죽어도싫다면서.......

헤어질때야 먼말이든 안하겠냐만은 이대로 계속 기다려볼까여

아님 그오빠랑은 결혼전제로 왔다간 사이라서 다시 기대해도될지

아님 진짜로 엔조이로 날가지고노는건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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