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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다고 염장지르는 직장동료 남자 --

망할 |2007.07.18 23:07
조회 25,430 |추천 0

제가 직장을 옮긴진 얼마 안됐어요..

꼭 어딜가더라도 얄미운 사람 있다고

요번에 이직한 회사에  한살많은 남자애가 있는데 너무너무 얄밉고 싫습니다

 

남자도 저렇게 얄미울수가 있구나 생각이 들정도에여..

머 외모가지고 머라 말하고 싶진않지만..

누가봐도 답답한 외모에 고지식하게 생긴 암튼..염장인지 진실인지 도통알수 없는

말로 염장을 후벼팝니다.......

 

머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이 워낙 많아서 패스..하고

그제 있던일을 말할려구여..

점심먹으로 식당에 갔을때 밥 기다리면서 티비보고 있는데

 

티비에서 제모인가 왁스 선전을 하더군여...

그때 그 얄미운 색히가..털얘기를 시작합니다..

여자도 제모하나봐여~? 이얘기를 시작으로...

 

저혼자 여자라...그런얘기들은 거의 1절만 하고 말아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2절 3절까지합니다..

털많은 여자 징그럽다고 싫다고 ......

 

자기 누나도 여자지만 겨드랑이에 털이 한두개 있나 ? 거의 없답니다

그러면서 대놓고 계속 그런얘길해여

꼭 나 들으라고..

 

그러더니 팔을 훑어 보기 시작합니다..자기 팔먼저 보고..

털이 진짜 없더군여;;;

옆에 앉은 남자 동료또한 털이 별로 없더군여 때마침...젠장..

 

그러더니 제팔 봅니다..제가 먼저 선수쳤습니다..괜히 더 민망해질까봐

난..팔에 털 많은데 ㅋㅋ 이렇게여..

우와~털 진짜 많아~! 이럽니다.................;;ㅅㅂ

 

그러더니 다리에도 털 많겠다~허벅지에도 털 많은거 아니에여?

...........................털 제모 하겠네여 ..?

신가하듯이..내가 꼭 이상한 사람마냥 ...그렇게 얘길합니다..

 

그전에 이 남자랑 일로 싸운적이 있어여 그 후부터 쭉 말안하다가

회식날 좀 풀어지고....말좀 해왔는데

ㅅㅂㄴ이 또 사람 염장을 지르네여...

 

보면 생각없이 말하는거 같애여 교묘하게 사람 기분 잘 상하게 합니다

예전엔 머라고 반박하고 공격했는데

이젠 대꾸조차 하기싫어여...같이 밥먹기도 싫어여

 

이건 그제 있었던일이고 ..오늘..괜히 얼굴 보니 기분또 더러워져서

다른직장동료들이랑도 말 안했습니다..

완전 기분 다운되서여..괜히..

 

예전같은 복수심으로 가지없게 말 받아 치거나 머 나름그랬는데

이젠 그러고 싶지 조차 않아여..완전 ...밉상..더 심한말 하고 싶지만..

 

이쯤...해두겠습니다....후.~ 차라리 밥 혼자 먹으러 댕길까봐여...-_-

 

* 참고로 전에 지 여자친구가 자기 멋있다는 식으로 얘길했습니다

(아..진짜..어떤 여잔지 보고싶다는..-_-++)

전 옆에서 정말 욕도아닌 장난으로 꽁깍지 씌였나보다 ~긍정적이게 얘길했어여

악의없이 말했습니다..당시엔..

 

그런데 이ㅅㅎ가 ~갑자기 발끈을 하더니...막말을 합니다 ..

(제가 피부가 그닥 좋진않아여;;심한건 아니지만..)

자기 여자친구는 나보다 훨씬 피부도 좋고 훨씬 이쁘답니다..

저 이쁘다는건 주관적이기에...그걸로 기분 안나빠 합니다..

 

하지만 제 콤플렉스인..피부를..전에도 아 피부얘기 했었거든여

알면서...그걸...가지고 피부도 훨씬좋다는말을...막 하네여..

 

진짜 그때 재수없다고 욕아닌 욕했습니다

그 후부터 사이 안좋아졌구여..

 

후....길이 너무 길어졌네여 신세 한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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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뽕빨|2007.07.20 15:19
그런섹휘들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놈들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더군요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데 자기약점이 들킬까봐 저먼저 나서서 남공격하고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그런거 없는 사람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그런말 해서 상처주는 무개념들 있죠.. 그런것들은 그냥 상종안하는게 젤 좋습니다.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베플oㅡㅡo|2007.07.20 15:18
웃기셩~ 지네 누나 맨날 목 꺽어가며 족집게로 겨털 뽑는 줄도 모르고~
베플퐁듀|2007.07.20 18:02
"왜 그렇게 발끈하시죠?" 뭐.. 제가 뭘 건드렸나요?? 뭘 건드린거죠? 건들려고 한게 아니라.. 전 누구나 그렇듯이 보통 연인들처럼 초기에는 콩깍지가 씌여지니 일반적인 얘기를 한건데............ ㅋㅋㅋㅋㅋ 너무 과민반응하신다~ 허허참. 황당해라. 한마디 해주세요 ㅡ.ㅡ 한마디로 상대방을 무너지게 하는 스킬을 키우셔요~ 그딴 놈이랑은 한번 대판 싸워서 서열을 세워줘야 합니다. 아참 털 얘기~ 어머~ 남자가 털이 없네? 털많은 남자가 섹쉬한데. 여자들은 털 없는 남자 징그러워해요~ 우웩~ 먼저 선수치세요 ㅡ.ㅡ 그리고 털 많다고 그러면. 어머~ 이게 일반적인데 남자가 털이 너무너무 없다보니 이게 많아보이나봐요.. ^^" 제가 영화 살인의 추억 보고 안건데.. 혹시 그 유명한 무모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도 털 한두개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의자 아냐? 이 ㅅㅂ름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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