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을 옮긴진 얼마 안됐어요..
꼭 어딜가더라도 얄미운 사람 있다고
요번에 이직한 회사에 한살많은 남자애가 있는데 너무너무 얄밉고 싫습니다
남자도 저렇게 얄미울수가 있구나 생각이 들정도에여..
머 외모가지고 머라 말하고 싶진않지만..
누가봐도 답답한 외모에 고지식하게 생긴 암튼..염장인지 진실인지 도통알수 없는
말로 염장을 후벼팝니다.......
머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이 워낙 많아서 패스..하고
그제 있던일을 말할려구여..
점심먹으로 식당에 갔을때 밥 기다리면서 티비보고 있는데
티비에서 제모인가 왁스 선전을 하더군여...
그때 그 얄미운 색히가..털얘기를 시작합니다..
여자도 제모하나봐여~? 이얘기를 시작으로...
저혼자 여자라...그런얘기들은 거의 1절만 하고 말아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2절 3절까지합니다..
털많은 여자 징그럽다고 싫다고 ......
자기 누나도 여자지만 겨드랑이에 털이 한두개 있나 ? 거의 없답니다
그러면서 대놓고 계속 그런얘길해여
꼭 나 들으라고..
그러더니 팔을 훑어 보기 시작합니다..자기 팔먼저 보고..
털이 진짜 없더군여;;;
옆에 앉은 남자 동료또한 털이 별로 없더군여 때마침...젠장..
그러더니 제팔 봅니다..제가 먼저 선수쳤습니다..괜히 더 민망해질까봐
난..팔에 털 많은데 ㅋㅋ 이렇게여..
우와~털 진짜 많아~! 이럽니다.................;;ㅅㅂ
그러더니 다리에도 털 많겠다~허벅지에도 털 많은거 아니에여?
...........................털 제모 하겠네여 ..?
신가하듯이..내가 꼭 이상한 사람마냥 ...그렇게 얘길합니다..
그전에 이 남자랑 일로 싸운적이 있어여 그 후부터 쭉 말안하다가
회식날 좀 풀어지고....말좀 해왔는데
ㅅㅂㄴ이 또 사람 염장을 지르네여...
보면 생각없이 말하는거 같애여 교묘하게 사람 기분 잘 상하게 합니다
예전엔 머라고 반박하고 공격했는데
이젠 대꾸조차 하기싫어여...같이 밥먹기도 싫어여
이건 그제 있었던일이고 ..오늘..괜히 얼굴 보니 기분또 더러워져서
다른직장동료들이랑도 말 안했습니다..
완전 기분 다운되서여..괜히..
예전같은 복수심으로 가지없게 말 받아 치거나 머 나름그랬는데
이젠 그러고 싶지 조차 않아여..완전 ...밉상..더 심한말 하고 싶지만..
이쯤...해두겠습니다....후.~ 차라리 밥 혼자 먹으러 댕길까봐여...-_-
* 참고로 전에 지 여자친구가 자기 멋있다는 식으로 얘길했습니다
(아..진짜..어떤 여잔지 보고싶다는..-_-++)
전 옆에서 정말 욕도아닌 장난으로 꽁깍지 씌였나보다 ~긍정적이게 얘길했어여
악의없이 말했습니다..당시엔..
그런데 이ㅅㅎ가 ~갑자기 발끈을 하더니...막말을 합니다 ..
(제가 피부가 그닥 좋진않아여;;심한건 아니지만..)
자기 여자친구는 나보다 훨씬 피부도 좋고 훨씬 이쁘답니다..
저 이쁘다는건 주관적이기에...그걸로 기분 안나빠 합니다..
하지만 제 콤플렉스인..피부를..전에도 아 피부얘기 했었거든여
알면서...그걸...가지고 피부도 훨씬좋다는말을...막 하네여..
진짜 그때 재수없다고 욕아닌 욕했습니다
그 후부터 사이 안좋아졌구여..
후....길이 너무 길어졌네여 신세 한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