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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그놈의 어깨!!!!

정형외과가... |2007.07.21 02:17
조회 1,036 |추천 1

 

 

저는 대학교1학년이구요 키는 170에 약간 통통합니당..여자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저를 처음 보면 키도크고 늘씬하고 머리도 길고 모델감이다 ~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넓다는거~~~~현영언니 부럽지않게 넓다는거...

거기다가 얼굴도 작은편이라서 더ㅓㅓㅓㅓㅓㅓ 넓어보인다는거..

 

어느순간 제 별명은 어깨 로 불립니다..

 

"어깨야~ 야 어깨~"

"어렸을떄 수영선수였니?"

"운동좀 많이했나보다~"

" 남자들이) 니어깨 진짜 부럽다, 내지는 어깨가 나만하다 , 떡대가 장난아니다..등등...

 

고등학교때부터 별명이 되어버린 어깨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닙니다..

 

티를입어도 어깨선을 훌쩍넘어 소매반틈쯤에 어깨가 자리잡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어깨를 좁히게되고 자꾸만 움츠리곤해서 목근육도 장난아니게 뭉쳤구요..

평소 앉아있을때도 저도모르게 약간 구부정하게 앉게되구요...

 

차를 타고갈때 어깨에 기대서 잘때있잖아요

제 친구들도그렇고 사귀었던 남자친구들도 하나같이 제 어깨에 기대서 자는게 편하데요

싸이즈랑 각이 딱 좋데여..

근데..제가 다른사람어깨에 기대서 자려고하면 어찌나 불편하던지..ㅡㅡ

그럴때 아 내어깨에 내가 기대어보고싶다..그렇게 편한가?ㅡㅡ 이런생각도합니다..ㅠ.ㅠ..

 

그리구 제가 머리가 허리정도까지오는 긴생머리였는데요

제가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하니깐

어떤친구는 야넌 어깨가넓어서 머리자르면 안돼 머리카락으로 어깨를 가리고다녀야지~

또 어떤친구는 야 넌 어깨도넓고 등판도넓은데 머리까지길면 떡대 장난 아니라고 하는친구도있고..

이친구말도 맞는거같고 저친구말도 맞는거같고..

우선 덥고 머리 관리하기 힘들어서 단발로 잘라버렸는데.. 자르고나니깐 어깨가 더 넓어보인거같아여 ㅠ

 

정말 뼈를 깎아내고 싶습니다...

지방흡입 알제거수술 이런거말고..어깨 축소수술은 없나요???

아니면 어깨가 좁아보이는 비법이라도...

 

이제는 하도 들어서.. 그래~ 나 어깨넓다~ 맘대로생각해라~ 이러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하구 슬픕니당!!!

위로해주세영~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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