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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복수했네요..

가슴앓이 |2007.07.21 22:11
조회 3,248 |추천 0

 

복수한거라고 정의내리긴 힘들지만.. 아무래도 한거같습니다

 

저는 현제 24살 건장한 남성이며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오늘 친구들이랑 밖에 같이 모여서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수근

 

거리길래 몬가? 싸움났나? 하고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어떤 남녀커플이 한 여자한테 욕을하면서 밀치고있는거였습니다

 

말하는걸 들어보니 여자가 남녀커플과 부닦쳐서 여자친구가 다치자

 

남자친구란사람이 화가나서 말다툼을하다가 몸싸움까지 하더군요

 

주위에 사람들도 별로없었고 다들 노인이나 여학생들뿐이라서

 

말리는사람 한명없고 다들 멀찌감치 떨어져서 구경만하는상황이었습니다

 

가까이가서 자세히보니 그 당하고있는여자... 반년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더군요

 

커플들은 그여자한테 쌍으로 욕하면서 멱살잡고 밀치는 상황이었고 그여자는

 

계속 당하고있었습니다 제친구들이 보자마자 야 니 옛날 여자친구아니냐?

 

이러면서 머해 도와주라고 절 재촉했습니다 전 싫다고했고 그러자 친구들이

 

지네들이 나설려고 하는겁니다 전 친구들한테 나서지말라고했습니다

 

그여자.. 정말 진심으로 대했던 여자지만 말도안되는이유로 제곁을떠났습니다

 

아무리 전화하고 집앞에까지 찾어가서 매달려봤지만 자신은 저따위랑 잘될생각

 

없다면서 쓰레기취급했지만 그래도 저한테 다시 와줄거라고 믿고있었습니다

 

전 그 짧은순간에 많은생각을 했죠 내가 도와준다고 이여자가 나한테 다시올까?

 

어차피 도와줘봤자 잘될릴도없고 여자는 괜한 희망을 주면서 날힘들게하겠지

 

여자친구는 그상황을 벗어나고싶어서 괴로워하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정말 인간이라는게 잔인한동물이더군요 저도모르게 피식 웃으며 썩소를날렸습니다

 

친구들과함께 그 옆을 지나쳐 갈때쯤에 여자친구가 제이름을 불렀습니다

 

저희는 가다 멈춰섰고  그 커플의 남자가 뭐냐 이년이랑 아는사이냐고

 

싸우자는식으로 말하길래 저는 "아니요 모릅니다~" 하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톡을쓰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헤어진후 너무 슬퍼서 술먹다가 오토바이타다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너무 아파 그여자한테 문자를했을대 돌아오는 답변은 이거였습니다

 

.......니가 마음아프고 사고났어도 그건 나랑 아무상관없는거자나

어차피 우린 남인데 더이상 서로를 신경써줄필요없고 연락하지마

................

 

만약

 

무릎꿇고 빌었을때 손한번 건내줬으면

 

헤어졌을때 내 가슴에 비수를 꽂는말을 하지  않았다면

 

병원에서 눈물흘리며 연락하던 나에게 따뜻한 문자한개 보냈다면

 

전 다시 잘되지 않더라도 도와줬을거에요 죄책감 조금도 안듭니다

 

그여자말대로 우린 누군가 죽든말든 상관할바 없는 남이잖아요

 

 

 

현제 커플인분들.... 아무리 안좋게 헤어지더라도 한때 서로좋아했던

 

사람한텐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헤어지세요 또한 정말 힘들게

 

마음고생하며 용기내서 전화하거나 문자보낸사람한테 매정하게 또한번

 

상처주지마십시오 나같이 한여자만 바라보면서 바보처럼 사는놈도

 

상처를받으면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변합니다 그렇게 만들지마세요

 

 

여자들..... 남자친구 있을때 잘하세요 상처를 주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아까 절 애절하게 처다보는 눈동자 지금까지 잊혀지질않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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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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