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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 년놈을.

사랑과우정... |2007.07.22 11:14
조회 552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바로 본론입니다.

결론은 우선 이거예요. 저랑 엄청 친한 친구와 헤어진 남친놈이랑 사귑니다 워ㅓㅓㅓㅓㅆㅂ

그래요, 제가 아직 병신같이 그놈을 못 잊고 있습니다.

 

남친은 저보다 어렸고 알바로 만나서 친해졌습니다.

150일 정도 사귀었습니다. 저 정말 전에 사귄 2놈한테 심하게 데여서 남자 안 믿었습니다.

근데 이놈 어린게 자~꾸 오빠처럼 느껴져-ㅁ-;; 되게 믿음직 스러운 놈이였어요.

어린데도 엄청 보수적이였고. 뭐 암튼 그게 아니라.

 

그 친한친구도 저랑 하루차이로 연하놈이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연하놈과 제 남친이였던 놈은 친했고요, 제 남친이랑 제 친한친구랑도 친했어요.

아놔 너무 복잡하눼.. 흠... 암튼 넷다 전부 다 아는사이고 친했어요.ㅋㅋㅋㅋ

넷다 전부 알바로 친해진 사이...

그래서 커플끼리 술도 자주 마시고 여행도 한번 갔다 왔지요. 

 

제친구는 사귄지 3개월 쫌 안되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2개월 후에 저도 헤어지게 되었구요.

제 친한친구는 그 후에도 제 남친이랑 계속 연락을 했더라고요. 뭐 저도 알고 있었지만..

제 친구... 저랑 남친이 사귀고 있을때도 제 남친이랑 이틀에 한번은 꼭 통화하고 문자는 기본이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하지만 믿었지요. 남친도 친구도.

 

저의 다른 친구들..모두 하나같이 '야 걔 이상한데? 걔 그리고 연하 좋아하기로 소문 났잖아?'

 

그러던 어느날.  두 연놈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어요. 여자의 직감이라는 건 무시 못하드라고요.

헤어진지 4개월 5개월? 쯤? 내 친한친구 아주 작정을 하고 저를 피합니다. 매주 주말마다 술마시고 전화로 수다 떨던 그 친구가 연락을 안합니다...참나... 이런게 배신감이구나.. 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친구들이 이럽니다. 그런애를 뭐 베스트친구랍시고 병시나...

자기는 처음부터 걔가 마음에 안들었다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궁금한건 이거예요.

님들은 자기 헤어진 남친이랑 친한친구랑 계속 연락하는게 이상한가요 아닌가요?

 

그리고 저 정말 그놈 많이 좋아햇습니다. 남자도 사랑도 믿는거 개소리라고 할만큼 그랬었는데

어렵게 마음을 열었엇어요. 사귀는 동안 정말 이쁘게 사귀었었고요.

그리고 그놈 군대갔습니다.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니 그날 자기 군대간다고 하더군요.

뭐 군대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건 아닌거 같고... 아아아ㅏㅏㅏ이게 아니라

 

제가 궁금한거 좀 알려줘요ㅜㅜ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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