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에서 사랑으로’.
탤런트 안재환과 개그우먼 정선희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재환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개그우먼 정선희와 1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안재환은 이 보도자료에서 “약 1년 전 MBC FM4U(91.9Mhz)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고, 그 계기로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우정을 나누게 됐다. 그러다 정선희씨의 개인적인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면서 사랑을 싹 틔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갑내기이고 혼기가 꽉 찬 두 사람이 결혼을 생각한 것은 최근의 일이며, 그동안 주변에 알려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안재환은 예비신부 정선희에 대해 “동갑내기에 연예인 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 이해해주는 부분이 많았고, 누구보다 깊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재환은 “양가 부모님들도 무척 만족하시고 우리 둘을 예뻐하신다. 특히 우리 부모님들은 늦둥이 막내 아들의 장가여서 벌써부터 손자손녀를 볼 희망에 부풀어 계신다”고 유쾌한 집안 분위기도 전했다.
안재환과 정선희는 24일 오전 10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