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서 외부로 나가는 통로가 되는 도로가 하나 있습니다.
일방통행 도로인데, 그 도로를 통해서 동네 주민들의 차량이나 동네주민들이 통행을 합니다.
지하철 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는 대로로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인지라..
동네 주민들의 통행량도 꽤 되구요... 인근은 모두 주택가입니다.
문제는 이 작은 도로의 입구부분.. 대로와 맞닿아 있는 부분에 위치한 술집...!
이 술집이 생긴지도 벌써 3년이 된듯 싶습니다..
동네 입구에 있어서 동네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대로변이라 장사가 꽤 잘되는 술집입니다...
그런데 여름만 되면 이 술집이 테이블을 꺼내서 일방통행 도로까지 침탈해옵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 도로에 테이블 놓여져 있고 그 차도에서 사람들이 앉아 술마시는게..
운전자도 위험하고 차도에서 술마시는 사람들도 위험하고..
또 그 테이블 피해서 가야 하는 행인들도 정말 위험하고 짜증나는 일이죠....
얼마전 회사 회식차 왕십리 인근 곱창집 갔다가 비슷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거긴 한두집도 아니고 여러집이 인도를 점유하고 장사를 하더군요....
그 거리를 걸어야 하는 행인들은 얼마나 위험하고 짜증날까요...
단순히 행인과 통행하는 자동차의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영업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들..
특히 술집이라는 특성상 술취한 사람들의 고성방가...
정말 짜증나서 신고를 했습니다.
잠시후 경찰이 와서... 마치 보여주듯이 가게 밖에서 가게 주인과 대화를 하더군요..
잠시후 테이블들이 걷히고 손님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도 수용 안되는지 가게쪽에 최대한 붙여서 테이블을 놓고 손님들을 앉히더니..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거리의 테이블은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밤마다 경찰이 두세번은 오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집의 거리점거는 나아지지 않는 것을 봐서...
경찰들이 가게의 뒤를 봐주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무단으로 거리를 점거하고 상행위를 하는 이런 술집들..
더군다나 밤에 주택가에서 이러니 위험하기도 하고 아이들 보기에도 안좋고...
제발좀 이런 행위들 철저하게 단속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