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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택시, 반갑긴 하지만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요?

무서운세상 |2007.07.23 14:43
조회 9,559 |추천 0

 

 

저는 아주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택시를 타지 않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더더욱 타지 않습니다.

 

좋은 택시기사 분들도 많겠지만 워낙 나쁜 일들에 대한 기사도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 낯선 사람과 단 둘이 있다는 것이 꺼림직해서

 

왠만하면 택시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밤늦게 택시를 타게 될 경우, 요즘 워낙 무서운 일들이 많으니

 

혹시나 있을 범죄에 대비해서 택시의 번호판을 폰카로 찍어서

 

다른 친구에게 보내거나 번호를 문자로 보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밤늦게 택시 타기를 무서워 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서울시가 여성전용택시 서비스를 한다고 하네요.

 

이 서비스는 콜택시로 여성이 택시를 부르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여성운전기사가 운전하는 택시가 온다고 합니다.

 

여성운전기사도 낯선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물리적 힘이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여성이니 어느 정도는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저런 서비스가 있다면 저도 밤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이 여성전용택시가

 

오히려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 판에서 택시 운전기사가 위급한 상황에 처 했을 때

 

빨간 등이 깜박 거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리플들을 읽어 보니까 생각보다 택시운전기사 분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택시운전기사인데 강도를 당했다는 분들도 계셨고...

 

여성이 요청하면 여성운전기사가 운전하는 택시가 온다는 점을 악용해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택시를 타기 무서워 하는 여성을 위해서 이런 서비스를 고안해 낸

 

서울시가 고맙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점을 좀 더 고려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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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좀 힘들겠지만|2007.07.24 08:53
글쓴님의 생각으로만 본다면 님은 앞으로 어떠한 대책이 나오다고 해도 택시를 못타실 것 같네요. 돈은 좀 들겠지만 차라리 승용차를 한 대 사셔서 직접 출퇴근 하는 것이 더 안전할지도 모르겠네요.
베플유령|2007.07.24 17:24
<P>실화!</P> <P>여자가 택시를 기다리다 택시가 앞에 와서 섰다.</P> <P>원래 앞자리를 앉지 않기때문에 뒷문을 열고 타려는데...</P> <P>웬놈이 쭈구리고 바닥에 앉아있다.</P> <P>놀래서 처다보니 그놈"야~ 신발년아 너 운좋은줄알어!" 하고 문을 닫고 휙 출발한다.</P> <P>운전 기사놈도 가면서 창문으로 별의별 욕을 다한다.</P> <P>&nbsp;</P> <P>거짓말 같지?</P> <P>진짜야.</P> <P>우리나라도 택시 기사들 자격시험 깐깐하게 해야해.</P> <P>교도소 갔다오신 넘이나 분이나 채무에 쫓겨서 오갈데없는 분이나 넘이나 택시 기사를 하고 있으니..당연히 사고가 많지.</P> <P>글구 택시 기사들 박봉인데 급여,복지 혜택 제대로 좀 해주고.</P> <P>제도적으로 신용불량자.범죄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채용을 못하게 해야하는데..ㅉㅉ</P> <P>택시란게 여건상 사고 날수있는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는건 당연지사 아니겠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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