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끙끙 앓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 사귀는 남친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놈이 사귈떄 제 명의로 폰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 놈은 폰을 만들수가 없었거든요.. 서로 매일 보시다피 하다가 사정이 생겨 서로 떨어져있게 됐는데.. 그때 지역이 달라서 만날수 없으니.. 통화라도 하게 폰을 만들어달라고 보채더군요..
전 싫었습니다.. 사실...남친이라고 해도 정말 이건 싫었습니다.. 그래도 그 놈 믿고 제가 싫은 짓을 했습니다.. 제 명의로 만들어 줬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폰 요금이 미리는겁니다..
그땐 그 놈은 직장인이었고 전 학생이었습니다.. 지금도 전 학생입니다..
근데 그 놈은 직장에서도 나오고 알바로 피시방에서 일하게 됐죠..
그때부터 인것 같습니다.. 폰 요금은 계속 밀리고 그러면서도 요금음 십만원이 넘고..
전 말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폰 요금 밀리면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밀리면서 요금음 몇십만원씩 나오냐고.. 줄이라고.. 그렇게 한답니다.. 최대한 줄여스겠다고 했습니다..
전 믿었습니다.. 적어도 제 남친이었으니깐요.. 근데.. 매번 알바만 전전하고.. 한곳에서 알바만 계속 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슨 일때문에 짤렸네.. 내가 그만 뒀네 하면서.. 그러면서 알바를 전전하더군요..
그래도 믿었습니다.. 곧 일자리도 잡을꺼라고 했던 그 놈 말을 믿고 계속 지켜보고있었지만..
이젠 폰 요금이 백만원이 넘게 되서 도저히 안돼서 제가 발신정지 시켰고 이젠 폰기계 값이랑 요금값이랑 해서 백오십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통신사측에선 저한테 제 명의로 돼있어서 저한테 책임이있다고.. 저 통신사에서 신용불량자 됐습니다.. 솔직히 그 놈에게 만들어준거 저희 부모님 모르십니다.. 이런 놈이랑 사귀는것도 모르십니다..
저 부모님 아시게 되는 순간 저 죽습니다.. 집에서도 쫒겨나고요..
근데.. 이 놈이 .. 거짓말만하고.. 말만 둘려대기 바쁘고..
돈 값는다고 알았다고 조금만 믿고 기달려 달라고.. 알았다고.. 매번 그런 놈한테 저.. 지금까지 믿었습니다. 저 울면서까지 말했습니다.. 이제 아버지 알게 생겼다고.. 오늘 까지 돈 보내주겠다던 그 놈이 .. 지 아버지랑 든 적금 꺠서 돈 보내주겠다던 그놈이..
돈은 안보내고.. 연락도 없습니다.. 연락해보니.. 집에도 폰도 연락이 안됩니다.. 폰은 아예 꺼놨더군요..
저 어떻게 합니까.. 솔직히 저 아직 학생이어서 그 요금돈 낼 능력 안됩니다.. 그리고.. 저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 있는 중이어서 저의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따로 알바할 시간이 안됩니다.. 그런 저한테 돈 낸다고 해놓구선.. 자기네 아버지한테 말해서 한다고 해놓구선..이젠... 연락도 안됩니다.. 잠적해버린겁니다.. 계속 믿었습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번만 믿어보자 이번만 믿어보자..
매번 언제까지 돈 내겠다고 했던 그놈이 계속 약속도 어기고 나중에 가서는 말이 또 바뀌고.. 그래서 각서까지 쓰라고 했습니다.. 잘 쓰더군요... 그리고 적금 깨고 일 찾아서 서울에서 일하겠다고 하더군요.. 저 믿었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아실날은 다가오지.. 그래서 어제 밤에 그 놈 아버지집에 전화해봤더니 거기에 있는겁니다.. 시골에요.. 서울에 일한다는 놈이 거기에 있는겁니다.. 왜 거기에 있냐고 하니깐.. 아버지한테 적금 깨달라고 부탁하려 내려왔답니다.. 어이없었습니다..
그 놈이 연락 오기전까지 전 연락을 못합니다.. 그 놈이 갖고 있는 폰이 없으니깐요..
이제까지 전 숨 조리면서 기다리고 조마조마 하면서 울면서 기다리는데.. 그 놈은.. 매번 말이 다릅니다.. 오늘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보내달라고 말했더리 알았다고 한 놈이.. 돈은 꺼녕 연락도 없습니다..
저 미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시면 전 그날로 집에서도 쫒겨나고 죽습니다..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약속을 안 지켰습니다.
사기당한 느낌.. 배신 당한 느낌..
사기치고 도망한거죠.. 그 나쁜 놈..
달콤한 말로.. 다 해줄것 처럼 말한 놈.. 꼭 돈 값겠다고 했던 놈이..
사기치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놈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또 그 놈이 쓴 폰 요금은요..
눈물밖에 안 나옵니다...